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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피부과가 루머인가요?
게시물ID : sisa_2486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주물개
추천 : 0/2
조회수 : 1615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2/11/16 19:50:41

베스트에 있는 글에 1억 피부과가 루머라고 잘알고 말하라는 글이 있어서 질문차 글을 씁니다. 


1. 나꼼수 방송을 통해 나경원 의원 피부과 단골이라고 발표

나꼼수측 기자가 피부과 견적받았더니 작으면 5천 많으면 1억이라고 했다.(피부과 원장 김씨)

그 피부과에 나경원 의원이 단골 손님으로 피부관리 받으러 다닌다.

소문이 나면서 "월세내는 서민의 고충 충분히 이해한다"던 나경원의 이미지에 타격을 입혔다.


2. 나경원 의원측 해명

나경원 의윈측은 "비용은 35∼40회에 500만∼600만원 정도였다(회당 15만원 수준)"고 거짓 주장이라고하였다.


3. 경찰 조사 발표

경찰 조사 결과 아무리 비싸도 연회비 3000만원이며 나경원의원은 10회 정도 이용하였고 550만원 정도 지출하였다.(회당 55만원) 



나꼼수의 주장은 "나경원의원이 자주 다니는 피부과의 연회비가 5000에서 1억까지 있다. 여기 다니는 나경원은 엄청 부자다."라고 했고

나경원 측은 "회당 15만원정도의 크게 부담없는 금액이다. 나경원 의원이 1억원 짜리 피부과에 다닌다고 말하다니 고소하겠다."

경찰 "회당 55만원짜리 피부과이며 나경원 의원은 10회정도 이용하였다."

나경원측 이를 더이상 문제 삼지 않았다.


로 수사 종결인데. 여기서 루머는 

"나경원의원측에서 나꼼수더러 나경원 의원이 1억원 피부과를 다닌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했다" <- 이게 루머 아닌가요? 

저렇게 주장한적이 없을 뿐더러 5000만원도 있는데 자극적인 1억을 가져다 쓴 전략으로 보이는데 



나꼼수 주장이 루머라고 나온 기사를 못찾았는데 있다면 보고 싶습니다.





나경원 의원 피부과원장 김씨 http://news.donga.com/Politics/3/00/20120816/48656484/1


검찰에 따르면 김 원장은 평소 알고 지내던 한 기업체 관계자로부터 “검찰 수사와 세무조사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정치권에 힘써 달라”는 청탁과 함께 현금과 고급 와인 등 2억 원 안팎의 금품을 받은 혐의다.

검찰은 김 원장이 금품을 받고 실제로 검찰 수사와 세무조사에 영향을 미치기 위해 정치인들을 상대로 로비를 벌였는지 집중 조사 중이다. 검찰은 평소 김 원장이 정치권 인사들과의 친분을 주변에 말했다는 관련자 진술을 확보했다. 김 원장은 실제 언변이 뛰어나 정치권은 물론 각계 고위층과도 교분을 쌓아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김 원장의 진술과 관련 증거 확보에 따라서는 검찰 수사가 정치권으로 번질 가능성도 있다.

검찰은 앞서 김 원장이 운영하는 D피부클리닉을 압수수색해 고객 명부와 진료기록 등 관련 증거를 확보했다. 지난해 10월 ‘1억 원 보도’로 알려지기 전부터 이 피부숍에는 정치권 관계자 상당수가 회원으로 등록돼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요약 - 김씨는 피부과 다니는 정치권 고위층으로 통하는 로비스트로 2억원 이상의 로비건으로 구속되었다.

로비한방에 2억인데 피부관리비가 3000만원이라니 경찰 조사 결과도 못 믿을만한 근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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