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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막힌다
게시물ID : sisa_26379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튼몸바얼깃
추천 : 3
조회수 : 40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12/03 06:14:46

펌-----------------------------------------------------------------------------------------------------------------------글


숨이 막힌다.

그들은 자신들의 영속적인 지배를 위해 여러가지 행동들을 해왔다.

행정부 입법부 사법부간의 끈끈한 커넥션...영포회로 지칭되는 영남, 포항 출신의 조직으로 고위직 인사를 물갈이 했다.
고소영 인사란 말이 나왔다. 고려대, 소망교회, 영남 출신 인사들이 대거 기용됐다.
행정부 관료들, 경찰청장, 국방부 장관 등 경과군도 그들의 수족으로 채워졌고
헌법재판소장, 검찰청장 등 사법부도 장악했다.
입법부의 과반수는 그들이 이미 꿰차고 있었다.
새누리당은 집권 후 행정부, 사법부, 입법부를 제일 먼저 장악했다.

그리고 언론을 장악했다. KBS 사장을 바꾸고 YTN 사장을 바꾸고 MBC 사장을 조인트 까고.
MBC는 박근혜가 무단으로 소유하고 있는 정수장학회가 대부분의 지분을 차지하고 있다.
말을 안듣는 직원은 인사조치한다. 반발했던 직원들에게 징계가 떨어졌다.
MBC 사내 PD수첩 사무실에는 그들을 감시하기 위해 CCTV가 설치됐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눈을 돌렸다. 포탈사이트 장악을 시도했다. 네이버는 장악됐다고 했다. 검색어는 빠르게 바뀌었다.
그 후 인터넷 공간의 커뮤니티와 트위터 페이스북을 통한 SNS가 그들의 집권에 방해가 되자 디지털 특공대를 출범시켰다. 
새누리당을 위한 인터넷 여론 조성 특공대와 악플을 방지하자는 캠페인을 위시한 정부 부처를 통해, 
그리고 인터넷 실명제를 통해 인터넷 여론도 잠식해갔다.
그들이 필요한 만큼 실명제의 효과를 얻은 후에 실명제는 폐기됐다. 그 후에 역으로 익명성을 통해 인터넷 여론 조작을 수행했다.

교회 목사들을 장악하고 그들과 결탁했다. 
목사들은 정치 선전에 발 벗고 나섰다. 기독교 신도들에게 기독교 장로를 뽑도록 설교했다. 신도들은 목사를 따랐다.
노인회, 재향군인회, 심지어 장애인협회까지 조직이란 조직의 우두머리들을 모두 그들 라인으로 채워넣었다. 조직원들은 그들을 따랐다.

예비군 정신교육 시간에는 뉴라이트 인사를 강사로 초빙해 
대북 안보관을 교육하는 게 아니라 
국민들을 빨갱이로 매도시키는 세뇌를 하고 있다.

한편으로 투표를 하면 빨갱이라고 매도하고 투표를 권고하는 연예인에게 빨갱이라며 비난을 퍼부었다. 이효리와 박중훈은 빨갱이가 됐다.
투표함을 종이함으로 변경한 후 투표함 바꿔치기 의혹이 일었다. 
일을 마치고 투표를 하러가는 시민들을 방해하기 위해 터널에 교통체증을 유발시켰다.
선거일은 전통적으로 공휴일로 인식되어 왔으나 이 정부하에 이런 개념이 깨어졌다. 
선거일에 업무를 하는 회사가 늘었다. 오히려 과중됐다는 소리도 들렸다.
투표 시간을 늘리자는 야당의 외침에 그들은 반대로 일축했다.

대북정책은 새누리라고 세뇌시켰다. 
그 후엔 4대강 공사에 나라를 지켜야 할 군인들이 동원됐다. 공군기지 앞에 123층짜리 롯데빌딩 건립이 허가됐다.
현대무기 도입예산 감축시켰고 병사들에게 지급되어야 할 보급품 지급도 제때 이뤄지지 못했다.
연평도 포격 사건 후 대처는 공중에 방공포 쏘는 것이었다. 그리고 북한에 뒷돈을 주다 북이 거절하며 방송해 뒷돈 넘기는 게 알려졌다.
천안함 사건은 의혹속에서 패잔병들의 승진이 이뤄졌으며 
국경엔 병사가 적어 감시망에 구멍이 뚫리고 북한군이 철책넘어 내무실에 노크를 했다.
국민들의 군복무 기간은 늘어났다.

그 사이에 육군 장성들의 수는 늘었다. 
한 육군 장성은 유부녀와 불륜을 하다 불륜녀를 자살하게 만들었다. 
한 육군 장성은 여부사관을 성폭행하다 발각됐다. 
한 예비군 장성은 국가기밀을 '동맹국'에게 '돈 받고' 팔아넘겼다.

그리고 야당의 흠집내기에 착수했다. 
노무현때 만들었던 전기요금 누진제를 폐지시키려다 반대에 부딪히자 누진제를 교묘히 바꿔 적게 쓰는 사람들의 부담을 배가시켰다.
현재 우리나라는 OECD 국가중 가정 전기 사용량 최저 수준의 국가다.
김대중때 만들어진 여성부의 폐지를 시도하다 실패하자 여성부의 정책을 산으로 가게 만들어 여성부의 존치 명분을 희석시켰다. 
현재 우리나라는 OECD 국가중 남녀 연봉 격차가 가장 큰 나라다.

조선족, 외국인 노동자와 국민간의 갈등을 조장시켰다. 
언론을 통해 외국인 강력범죄를 집중적으로 비췄다. 노동시장이 그들에 의해 잠식되는 것처럼 말을 만들었다.
국민에게 돌아가야할 세금이 외국인에게 지원되고 있는 것처럼 왜곡시켰다. 
국민들의 정부 비난 여론은 외국인을 향해 화살을 틀게 됐다.

또 그들은 그들의 악행을 덮기 위해 근대사 교육을 소홀케 하고 
그 이후엔 역사교육 자체를 축소시키고 
그리곤 뉴라이트 친일세력을 통해 근대사를 조작했다.
김구 선생님은 나라를 위해 일생을 바친 애국자가 아니라 테러리스트가 됐다. 
박근혜 선거캠프에는 뉴라이트 인사가 포진하고 있다.

고전적으로 해왔던 지역간 이간질을 언론, 인터넷을 통해 화려하게 부활시키며 경상도표를 콘크리트로 굳혔다.

그리고 경제는 새누리라고 세뇌시켰다. 
이명박 임기, 새누리 집권기에 경제성장률은 평균 3%다.
총부채는 3천조원에 육박한다.
MB지정 생필품 물가 상승률은 62% 상승했다.


지금 사람들은 말한다. 
문재인이 칠십몇만원짜리 잠바를 입었다더라. 
그래도 새누리가 할 때 제일 살기 좋았더라. 외국인 때문에 일자리가 없어서 큰일이다.
민주당은 국민에게 쓸 세금 북에 맨날 퍼줄 생각만 한다느니. 노무현이 만든 누진제 때문에...김대중이 만든 여성부 때문에...
뽑을 사람이 없다. 그놈이나 그놈이나 똑같다.


그 와중에 국민 세금 22조원은 4대강 공사라는 명목으로 이명박의 고교동창들에게 뿌려졌다. 
국민의 재산 인천공항의 수입원인 면세점이 이명박의 친척에게 팔려나갔다. 
영부인은 11억짜리 홈페이지를 만들었다. 

2013년 최저임금은 280원 올랐다.




출처- http://www.etorrent.co.kr/bbs/board.php?bo_table=sisa&wr_id=23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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