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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선관위에 해명을 요구합니다.
게시물ID : sisa_27165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컴백음슴
추천 : 11
조회수 : 463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2/12/06 09:09:53

5일부터 재외국민 투표 시작인데

어라....이상한 기사가 보입니다.

 

-연합뉴스- 중국

베이징 대학가 셔틀버스 운영계획 철회"선관위, 대학가 유권자 집단 '특수성' 의식한 듯"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21205205105936

베이징 재외 선관위 셔틀 버스 운영안 중앙  선관위의 반대로 무산

 

우다커우는 베이징대, 칭화대 등 대학이 밀집한 대학촌이고 왕징은 일반 교민들이 많이 사는 '코리아 타운'
우다커우에는 유학생을 중심으로 2만여명이, 왕징에는 3만여명이 살고 있다.

베이징 재외선거관리위는 베이징 교민 8만여명 가운데 절대 다수인 5만명이 두 지역에 몰려 사는 특수성을 고려, 셔틀버스 운영안을 마련했지만 중앙선관위는 난색을 표명했다.

중앙선관위는 다른 나라에서 비슷한 사례를 찾아보기 어려워 형평성 논란이 빚어질 수 있고 중국 안에서도 베이징을 제외한 다른 지역 교민들이 불만을 느낄 수 있다는 이유를 든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중앙선관위의 이 같은 결정은 대학생 유권자가 밀집한 우다커우에 셔틀버스 편의를 제공하는 것에 대한 부담감 때문이었다고 논의 과정을 잘 아는 한 인사는 전했다.
그는 연합뉴스 기자와 만나 "분명히 예산 문제는 아니었다"며 "(선관위는) 우다커우 쪽에 셔틀버스를 보내는 것이 정치적 논란을 낳을 수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실제로 셔틀버스를 운영하지 않아 가장 큰 불편을 겪는 것은 우다커우에 사는 유학생들이다.
베이징 차오양(朝陽)구에 위치한 주중 대사관 투표소에서 왕징까지는 거리가 4㎞가 채 안 된다. 그러나 하이뎬(海淀)구의 우다커우까지는 직선거리로만 13㎞가 넘어 자가용이 없는 유학생들이 버스나 전철 등 대중교통 수단으로 투표하러 오려면 최소 1시간 이상이 걸린다

 

-연합뉴스- 미국

뉴욕, 첫날 노년층 많이 투표셔틀버스 운행..투표 장비·인원 2배 이상 늘려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21206035804119
뉴욕 재외선관위는 셔틀버스 운영. 중앙 선관위 반대 없음


뉴욕총영사관 재외선거관리위원회는 56인승 4대와 15인승 1대 등 모두 5대의 셔틀버스를 뉴저지, 플러싱, 맨해튼 등지에서 투표장까지 운영, 유권자들의 편의를 도왔다.
뉴욕 재외선관위는 뉴저지 등지에서 맨해튼에 있는 자기 차량을 투표장까지 오려면 통행료, 주차비 등의 부담과 불편이 있어 이번 대선에는 셔틀버스를 운영하기로 한 것이다. 자기 차량으로 투표장에 온 유권자들에게 주차장 이용권을 제공했다.
뉴저지에 사는 백주흠(84) 씨는 "셔틀버스로 편하게 투표장까지 왔다"면서 "미국에 온 지 34년 만에 처음으로부터 대통령 선거에서 투표하게 돼 기분이 아주 좋고 대한민국이 발전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중앙 선관위는 고유 역할이 뭡니까? >

중앙 선관위의 명확한 해명이 필요합니다.

재외국민 투표에 수백억의 예산 투입을 하는데 미국은 투표율 올리기 위해 셔틀 버스 운영을 하고

중국은 유학생 표심이 걱정이라 하지 않는다?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articleId=2181548&bbsId=D115&pageIndex=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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