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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하러 갔다 만난 아저씨
게시물ID : sisa_29458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estn
추천 : 17
조회수 : 499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2/12/16 03:07:05


재외국민투표하러 유엔 대한민국 대표부에 갔다가 만난 아저씨 직찍입니다.


익숙한 얼굴이 투표소에서 쑥 나타나길래 동네 아저씨를 우연히 만난건줄 알았어요. 반갑게 인사할뻔 ㅋㅋ


투표하러 오셨던거 같은데, 누구를 찍으셨을지 궁금하더군요.


그나저나 요즘 세계적인 지식인들도 박근혜 반대성명을 내고 "THE STRONGMAN'S DAUGHTER"가 타임지 표지를


장식하는 마당에 이분도 참 곤란하실거 같습니다.


인권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유엔의 사무총장이신데 강력한 지도자의 딸이 모국의 유력한 대권주자라니 ㅋㅋ


사무총장 선출할 때 모국의 정치 상황이 주요하게 작용하는거 아시죠? 실제로 노무현 정부에서 반기문 사무총장님이


선출됐을 때 경쟁자들은 모국이 쿠데타 중이거나 인권탄압 등이 문제가 되서 미끄러졌었죠.


아버지의 죄를 딸에게 물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하고, 아버지가 구국의 영웅이었다는 환상속에 평생을 살든 말든


알바 아니지만, 그런 마인드를 유지한채 대통령에 출마하는건 대체 뭐하자는 민폐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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