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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뭔가 단단히 잘못 알고 있었던 것 같다.
게시물ID : sisa_301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참..
추천 : 15/2
조회수 : 637회
댓글수 : 9개
등록시간 : 2007/06/23 12:38:19
난 대한 민국이 대한 민주 공화국의 약자라고 생각했는데,
대 한 민망한 공화국이였던것 같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자칭 엘리트님들이 무식한 국민들을 위해 애쓰시려 하는건 알겟는데,
도대체 그 똑똑하신 분들은 얼마나 깊은 일들을 알고 있는지 모르겠다.
나같이 무식한 놈들은 뭐 정치권의 힘의 논리도 모르고, 정치권의 뒷공작도 모르고,
속칭 정치권의 정권을 위한 야망도 제대로 모른다.(정치를 잘해서 죽간에 이름좀 남기겠다고 설레발치다 욕먹는 양 김모 전대통령이 차라리 아름답게 보인다.)

하지만 적어도 모두가 하고 싶은 말을 하고, 직접 우리가 갈 길을 정하고, 그게 여의치 않으면 합당한 대표자를 뽑아서 그들로 하여금 최대한 모두의 행복과 평안을 위해 움직이게 하는것이 민주주의라고 믿어 의심치 않았다.
그런데 내가 잘못 알았나 보다.

대한 민국의 민은 정치인들이 언론을 통해 보여주고 들려주는것만 듣고,
언론이 판단내려준 소식만 들은후
민주적이라고 알려져있는 선거'방식'을 통해 대표자를 뽑는 건가 보다.

이젠 내 무지가 민망할 따름이다.
그나저나 민주는 이제 어디가서 찾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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