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부터 시작해서 우리가 남이가에 익숙해져 있던 사람들과

부모에게서 친일파보다 빨갱이가 나쁘다는 교육을 받았던 사람들이 절반이상인 나라.

정치나 시사에 대해서 아무 관심이 없던 사람들이 대부분인 나라에서

실제로 소수인 깨어있는 국민들이 이렇게 늘어났던 적이 없었습니다.

 

수도권을 중립으로 할때, 경상도 인구는 모든 타도를 합친것 보다 많습니다.

거기에 서울과 전라도를 제외한 모든 곳에서 박근혜후보가 절대적인 지지를 받았습니다.

민주주의는 그것이 정의나 진리가 아니어도 많은 국민의 생각대로 정치가 되는 것입니다.

국민의 선택에 의해서 어떤 세상이 오든지 인정하고 받아들이는게 민주주의입니다.

우리는 그런 민주주의를 믿고 있고, 오로지 인간을 믿고 앞으로 갈수 밖에 없습니다.

 

우리 현실에서 이 정도표 차이가 나오는게 오히려 기적일 것입니다.

이제는 새로운 기적을 만들기 위해 각자의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일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