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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학생 반 친구들에게 구타당해 숨져....
게시물ID : sisa_364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구기73
추천 : 11
조회수 : 46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07/11/15 13:39:49
심장수술을 받은 병력이 있는 장애학생이 같은 반 친구들에게 구타당한 지 닷새만에 숨졌습니다.

지난 12일, 경기도 군포시에 있는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17살 김 모 군이 심한 탈수증세와 폐출혈로 인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습니다.

유족들은 김 군이 지난 7일 학교 체육수업 시간에 같은 반 친구들로부터 가슴과 얼굴 등을 폭행당한 뒤,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심하게 열이 나는 증세를 보여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학교측은 체육수업 중에 친구들끼리 가벼운 장난을 친 사실은 있지만 집단폭행은 없었다고 말했습니다.

학교측은 김군이 심장판막 수술을 받은 병력이 있는 등 건강상태가 좋지 않아 장애학생으로 분류됐었다며, 김군이 지병 때문에 숨졌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군을 치료했던 병원측은 김 군의 치아와 입안이 심하게 손상돼 있었고 몸 곳곳에 타박상도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장아영 [[email protected]]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장아영(기자) 

학교측은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숨기기, 축소, 은폐에만 열중하고 있군요....
건강상태가 좋지않아 장애학생으로 분류까지 했다며....

장난(?)도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은 몰랐나??
그리고 온몸에 타박상이 날 정도의 장난이라....

자, 이제 해당 고등학교 학생 여러분...

그 학교 선생들에게 가벼운 장난 좀 부탁드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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