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foreign/asia/newsview?newsid=20130331182616026

"몰디브에서 계부에게 상습 성폭행을 당한 16세 소녀가 태형 100대를 선고받자 이를 반대하는 시민운동이 시작됐다.

영국 일간 인디펜던트는 31일(현지시간) 국제 시민운동 단체인 아바즈(Avaaz.org)가 여성 인권을 탄압하는 몰디브 법을 비판하는 광고를 제작해 본격적인 캠페인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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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이 소녀는 계부에게 상습 성폭행을 당하다 아이까지 출산했으나 법원은 혼전 성관계를 맺었다는 이유로 지난해 9월 공개 태형을, 계부에게는 징역 10년형을 선고했다. 이슬람 국가인 몰디브는 수년 전부터 혼전 성관계를 맺은 남성과 여성을 처벌해왔다. 미성년자에게는 성인이 되는 18세 이후에 형이 집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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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계부라는 인간이야 두말할 것 없이 개쓰레기지만..

저 따위 법을 법이랍시고 두고 있는 저 나라도 참 한심하고 화가 나네요.

어디 아프리카나 아마존 오지에서 세상과 단절하고 사는 것도 아니고..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면서 사고방식은 왜 저 따위인지..

이 경우도 그렇고, 아직도 여전히 많은 나라들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명예살인, 명예범죄도 그렇고..

인간이 문제인 건지, 종교가 문제인 건지..

저 시민운동이 성공해서 몰디브에 조금이라도 타격을 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저 아이도 태형을 면할 수 있을테고, 저 지랄맞은 법을 고칠 생각을 잠깐이라도 할 테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