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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 사태 단식농성 장영달 병원이송
게시물ID : sisa_37880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노이221
추천 : 2
조회수 : 23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4/11 15:24:46
진주의료원 사태 단식농성 장영달 병원이송

 

진주의료원 폐업에 반대하며 단식농성을 벌여온 장영달 민주통합당 경남도당 위원장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장 위원장은 10일 밤 10시쯤 경남도청 청사 현관 앞에서 농성을 벌이던 중 탈진 증세와 함께 오른쪽 팔과 왼쪽 다리에 마비 증상을 보여 창원 한마음병원으로 응급 후송됐다.
장영달 위원장은 건강이 회복되는 데로 다시 농성을 이어갈 계획이다.
장영달 위원장은 지난 4일 진주의료원 폐업에 반대하며 야전침대에서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갔으며, 8일부터는 매일 낮 도청일대를 도는 삼보일배를 해왔다.

 

진영 만난 홍준표 "500억 지원하면 진주의료원 해결"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홍준표 경남지사에게 진주의료원 정상화 방안을 찾아달라고 요청했지만, 홍 지사는 현상황에서의 정상화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10일 오전 홍 지사의 집무실을 찾아 30여분간 배석자 없이 대화를 나눈 진 장관은 "진주의료원의 정상화, 지방 공공의료기관으로서의 발전방안을 찾아달라고 부탁드렸다"며, 구체적으로는 "구조조정 등 경영합리화를 하면서 진주의료원이 정상화되는 길을 찾아달라고 요청했다"고 말했다.
이에대해 홍 지사는 "도에서 많은 검토를 했지만 강성노조로 인해 어렵다"며 "중앙정부에서 예비비 등 500억 정도 지원해 준다면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고 답했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0411_0011994010&cID=10301&pID=10300
김용익 "진주의료원 폐업, 상상초월한 폭행"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민주통합당 김용익 의원이 11일 경남도의 진주의료원 폐업 추진 시도에 "상상을 뛰어넘는 폭행"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국회 본회의 5분 발언에서 "환자가 남았는데 의사를 먼저 내보냈다. 이는 상상이 되지 않는 폭행"이라며 "홍준표 지사는 자신의 행동이 어떤 일인지 판단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어 "홍 지사는 강성노조 때문에 문을 닫는다고 한다. 강한 노조가 문제면 노조를 길들여야지 왜 문을 닫냐"며 "공공병원은 표준진료를 하면 반드시 적자가 난다. 돈을 벌려고 과잉진료를 하는 공공병원은 필요가 없다"고 홍 지사의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또 "경영상의 잘못과 손실이 있다면 당연히 고쳐져야 한다. 전적으로 찬성한다. 그러나 이것이 폐업의 이유가 될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민주당 장영달 경남도당 위원장에 대한 홍 지사의 태도도 문제 삼았다.
그는 "65세의 고령인 장 위원장이 도의원 2명과 농성 중이다. 그런데 홍 지사는 국회에서 의정생활을 함께 했던 장 위원장을 천막 없이 버려두고 문을 열쇠로 채웠다"며 홍 지사를 비난했다.
그러면서 "정치적인 견해가 달라도 이는 인간적으로 할 짓이 아니다. 장수가 상대 장수의 목을 벨 수는 있지만 장수를 푸대접하는 것은 정치의 도리가 아니다"라며 "홍 지사는 정치를 부끄러운 것으로 만들고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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