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이나 뉴스에서 쓰레기를 계속 접해야하는 건가? 날이 추운게 아니라 맘이 너무 춥다.
유머 사이트에 정치이야기 하지 말란다. 정치는 개인의 성향이기 때문에 자꾸 어느 한 성향을 보이는 건 좋지 않다고 충고한다.
작금의 정치는 내 생존과 내 자식의 먹고 사는 문제, 가까운 지인들의 삶과 죽음에 직결되어 있어서 관심을 갖는 것 뿐이다. 정치인의 놀아남에 벗어나, 나 역시 그냥 내가 좋아하는 것들 속에서 살고 싶다.
난 결코 정치적이지 않다. 오유의 글과 댓글은 이 땅의 몰상식과 어이없는 죽음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이고 손길이라 생각한다. 그런 오유의 글들을 정치적이라 부르지 말아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