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이 국회에 출석해서 첫 인사를 했다는 뉴스를 보시며..
가게에 오신 손님 어느분이 그러시더군요...
"저노무 쉬키 나쁜쉬키야... 쟤 때문에 주식 말아먹은 개미들이 한둘이 아니야"
다른사람들 : "응? 그게 무슨 소리야?"
"왜 서울시장인가 대선인가 나온대서 안철수 테마주 만들어가지고 가격 뻥튀기 만들어서 지는 팔고 튀었잖아"
다른사람들 : "오오.. 그래? 아 맞어. 주식 팔았다는 소리 들었지.."
"하여간 나쁜놈이라니깐... 그런놈이 무슨 대통령을 하겠다고... 어이고.."
????????????????
조금 바로잡아 드렸습니다.
"주식을 판건 맞는데, 그거 팔아서 기부했어요. 안랩주식 가지고 있던 것 절반을 팔았는데... 뭐 그덕에 뻥튀기되던 주식 가격이 조금 떨어진건 맞죠... 근데 그거 팔아서 재단설립하는 형식으로 기부했어요. 그래서 왜 그때 안철수 재단 만들면 선거법 위반이라고 후보 출마 못하게 한다고 선관위에서 난리친적 있잖아요"
이러니 그냥 먼산만 보시더군요...
하지만 끝내...
"하여간 그래도... 쟨 아니야..."
-_-a
참... 할말 없는 경우였습니다...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