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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리 퍼트려주세요!!-야구부 학생의 자살..
게시물ID : sisa_3934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수개
추천 : 15
조회수 : 5515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3/05/22 20:07:08

처음 글써보는 거라 게시판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어서 시사에 쓰는 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아래는 친구의 육촌동생이 자살을 한 후 친구가 남긴 글과 기사 입니다.

읽어보시고 널리 퍼트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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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가 무섭습니다" 야구 꿈나무의 마지막 절규.

17일 육촌 동생 영하가 하늘나라로 갔습니다.
분당 야탑고 야구부에 다닌지 불과 3개월만에...
얼마나 선배들이 무서웠으면 이럴지...가족들 모두 망연자실하고 있습니다.
학교에서는 이런일이 없어다며 오히려 삼촌탓을 합니다.
... 전학을 시켜달라고 했는데 집에서 무시 했다며...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지...

장례식장에 온 선배들인지 "코치가 시켜서 왔다..짜증나"라고 말하는 것들..
어떻게 저런말을 할수있는지 화가납니다.
감독,코치들 와서 하는 말이 "구타는 없었다" 이딴 말하고 갑니다..
유서에 다 그들을 지목하고있는데...
유서에는 선배들이 내 눈에 띄면 죽여버린다고 했다며 무섭다고 절절히 써있는데...
모두 발뺌하고 어영부영 책임회피하며 지나가려 합니다.

현재 수사진행 중인데 이번 일이 죄지은 자가 벌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집안의 아픈일이지만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공유나,, 좋아요버튼으로 퍼트려주세요..

꼭 공정한 수사를 할 수 있도록 힘 보태주세요..

그리고.. 운동하는 어린 친구들이 다시는 이런 일을 겪지 않게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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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m.sbs.co.kr/news/sbsnews/news_content.jsp?pmArticleId=N1001795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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