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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달리는버스에 방화 47명사망
게시물ID : sisa_39936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ss989
추천 : 0
조회수 : 37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6/09 04:35:45

 

 

 

 

 

중국에서 도로를 달리던 버스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47명이 숨지고 34명이 다쳤다.

차이나데일리는 중국 푸젠성(省) 샤먼시(市)에서 간선 급행버스(BRT) 전용 도로를 달리던 버스가 7일 오후 6시 30분경 불길에 휩싸여 이 같은 피해가 발생했다고 전했다.

이날 사고는 특히 퇴근 혼잡시간대에 발생해 더 큰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부상자들 가운데 몇몇은 상태가 위중해 추가로 인명피해가 발생할 우려가 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한 고위 당국자는 이번 화재를 사고가 아닌 중대한 범죄로 규정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타이어와 기름 탱크가 손상을 입지 않은 점, 사고 버스가 디젤 엔진을 사용하지만 목격자가 휘발유 냄새를 맡았다고 증언한 점 등을 들어 방화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수사 중이다.

비교적 가벼운 부상을 입은 한 피해자는 이날 차에 타고 있던 도중 휘발유 냄새를 맡았으며 곧이어 삽시간에 불이 번지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사진출처 ;머니투데이

 

 

 

 

 

경찰은 현장조사와 목격자 증언, 유전자(DNA) 대조를 비롯한 증거감정을 통해 용의자 신분을 천수이쭝(陳水總)으로 특정했다고 발표했다.

1954년생인 천수이쭝은 샤먼시에 거주했으며 그의 집에서 유서를 발견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당국은 천수이쭝 유서를 근거로 그가 불우한 형편에 세상을 비관, 분풀이를 하고자 버스에 방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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