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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총학생회와 통화하였습니다.
게시물ID : sisa_4043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Xanaid
추천 : 3
조회수 : 65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6/21 17:40:48

어제 선동이다 뭐다 라고 하셨던 분들을 제외하고 이 글을 소통의 장으로 삼았으면 좋겠습니다.
우선 총학생회 복지부에 연락을 하였습니다.
총학생회 홈페이지의 '소통' 게시판을 담당하는 담당자는 현재 자리에 없다고 하여 말을 전해주십사 하였습니다.

전달한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근래 서울대학교에서 시국선언을 하신 것은 알고 계시지요?
> 네

그 시국선언은 국정원에서 선거개입을 하였으며, 특정 당을 옹호하는 것이 민주주의의 근본을 흔드는 처사이기 때문에,
배웠다는 지성인들이 일어서서 잘못된 것을 바로 잡고자 하여 선언한 것입니다. 그런데 전북대학교 총학생회에서는
아직까지 어떠한 입장도 표명하고 있지 않고 있고 있는 관계로, 알고 계신가 하여 연락드렸습니다.
> 아 저는 잘 모르겠어요. 담당자분 오시면 말씀 전해드리겠습니다.

아... 음.. 시국선언에 대해서 모르고 계시는 것 같네요?
> 네 저는 몰랐는데, 전달해드릴께요.

네, 우선 '소통'을 하겠다고 하신 총학생회시니만큼, 학우분들이 게시판에 글을 남긴 것이라도 봐주셨으면 합니다.
그리고... (관심 좀 가져주세요.) 아닙니다.
> 네, 알겠습니다 그럼 연락드리겠습니다.


좀.. 당황스럽더라구요...;;
게시판에는 19일부터 매일같이 글이 올라와있었는데, 담당자분께서는 자리에 없다고(오후 5시 30분이니 그러려니 했습니다)
소통을 표방하였으니, 정말 소통을 해야죠.(이것도 방학기간이니 그려려니 하렵니다.)
오늘 일자로 졸업생 분께서도 총학생회 의사를 묻는 글을 올리셨으니, 조금 더 기다려봐야겠습니다.
아직은 총학생회에서 인지를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아, 전북대학교에 대한 모욕댓글은 자제해주세요. 기다려봐야하는 문제이니 말입니다.
아무리 그래도 제가 제 학교를 까고자 이 글을 썼겠습니까? 현황을 보고한 취지이니만큼 뭐라고 단정짓지 말아주세요.


총학생회 게시판 현황 ↓ : 신중론과 의사결정을 위한 소통론이 대세. 막 으쌰으쌰까지는 아닙니다.
K-140.jpg


전북대학교 자유게시판 현황 ↓ : 잘 활성화 되지 않은 곳이예요. 딱 두 글 올라왔습니다.
K-14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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