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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때 상상했던 2013, 그리고 현실
게시물ID : sisa_4057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반니랑
추천 : 1
조회수 : 23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6/24 14:26:39
2012년때 나는

이명박이라면 모르지만, 박근혜라면 이길수있다!
북한한태 맨날 깨지면서 강경책이라고 주장하는걸 더이상 안볼수있다!
참된 경제성장을 볼수있다!
대일본외교에 강경함을 볼수있다!
민간인 사찰에대한 두려움을 없앨수있다!
일베버러지들은 국보법, 사자명예훼손등으로 고소를먹고 해산하게 될것이다!
안철수씨가 내건 공약인 엑티브엑스 줄이기, 그것도 해줄것이다!
갑의횡포가 줄어들것이다
일자리가 늘어날것이다
청년실업이 줄어들것이다
스팩쌓기놀이의 열기는 줄어들것이다
최저임금이 오를것이다
법조계의 대대적인 물갈이가 있을것이다
부정한 교회가 처벌받을것이다
역사개념이 뚜렷히 교육될것이다
광주폭동이란말은 사라지게 될것이다
전두환 추징금을 받을수 있을것이다
이땅의 민주주의가 아직 죽지않았음을 우리국민과
외국인에게 보여줄수있을것이다
기회는 평등할것이다
과정은 공정할것이다
결과는 정의로울것이다

라는 말들로 2013을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내가 살고있는 2013년은

대통령은 레임덕
국정원은 선거개입
경찰청은 나몰라라
검찰청은 떡값주쇼
새눌당은 nll드립
어연합은 종북세력 물러나라~!
연예계는 일밍아웃
뉴스에는 김정은의 일상탐방
우리학교는 시국선언 반대드립
그외나머지는 전부 이명박 정권과 다를게 없음


사람이 자신이 기대했던것과 현실이 다르면
실망이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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