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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무맹랑하고 쑥스러운 픽션.mermut
게시물ID : sisa_40958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렇게
추천 : 1
조회수 : 31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6/29 00:31:23

오늘의 집회가 이렇게나마 국민을 불러 모을 수 
있었던건, 시쳇말로 네임드의 출연 때문이다.

인지도.

정치에 관심을 가진 깨어있는 국민들에게
어필될 수 있는 구심점이 될만한 사람들의 출연.
그 구심점으로 국민들이 모였다.

그러나 그 구심점이 지극히 서울에 
국한되어 버린것도 사실이다.

이번 국정원 대선개입 사태는,
대한민국 민주주의 역사에
전무했고, 후무하게 될 대사건이다.

이 커다란 사건의 깨끗한 해결을 위해선
서울에 국한되지 않은,
범국민적! 범지역적! 집회가 필요하다.

그리고 그 집회에,
깨어있으나 참여하길 망설이는 국민을 
참여시키기 위해서는 
구심점이 될 만한 인지도와 신망이 있는
인물들이 지역 곳곳에 산재해야 할 것이다.

동시다발적인 집회가 힘이 된다!
표창원씨가 오늘은 서울, 내일은 대전,
모레는 대구에서 국민을 모아 집회를 할 수는 없다.
만약 가능하다해도 그렇게 산발적인 집회는
우리의 뜻을 관철시킬 힘이 되질 않는다.

한날 한시, 
대한민국 전역에서!
국민의 힘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리고 다시 한번 말하지만,
그러한 일을 하기 위해
우리는 구심점이 될 인물들이 필요하다.

그 구심점은 정치인뿐만 아니라,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모두 솔선해 참여해야한다.

연예계 인사들,
언론계 인사들,
경제계 인사들,

막 가보면

시대를 풍미하는 아이돌도,
시대를 풍미했던 아이돌도,


서태지, 양현석, 박진영, 이수만,
빅뱅이고 슈퍼주니어고 뭐고 모두다!!
이 사건을 개탄하고, 
나라를 걱정하는 커다란 인물들이 
참여해 준다면 집회는 급물살을 탈 것이고,
전 국민적 행사로 일어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쓰면서도,
연예인 이름을 나열할때도,
참 허무맹랑한 소리다.

하지만 이런 소설같은 상상이
실제로 일어났을때가 너무 보고싶다.

그렇게 전국에서 전 국민이 
나라를 바로 잡겠다고 일어나고!

통제 당하던 언론이 사태의 심각성을 깨닫고,
기득권에 매달았던 줄을 끊어
국민에게 다시 줄을 묶을 날!

경찰과 검찰 또한 
박근혜 정부에 미래가 없음을 인지하고,
국민의 편에서 제대로 된 일을 할 그날!!

단단한 구심점이 생겨서,
막을 수 없는 해일처럼 국민이 들고 일어났음 좋겠다!

그게 아니더라도,
대다수의 연예인들이 시국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입장표명이라도 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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