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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깡패 용팔이
게시물ID : sisa_4124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ss989
추천 : 0
조회수 : 67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07/08 03:03:43
 
 
 
 
 
정치깡패 '용팔이'사건으로 알려진 김용남씨는 30일 오전 9시 40분쯤 논문표절로 설교중단조치가 내려진 오정현 담임목사 사건에 대해 항의하며 방화미수로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일요일 8시 예배가 끝난 직후 교회 4층 당회실로 올라가 미리 준비해간 석유를 바닥에 뿌린 뒤 "나 하나 죽음으로써 문제가 해결되면 죽겠다"며 난동을 부렸다. 그러나 정작 김씨의 소지품 가운데는 라이터 등 불을 붙이는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전했다.
 
 

한편 용팔이 사건은 1987년 4월24일 ‘괴청년’으로 불린 폭력배 조직원 100여 명이 통일민주당 서울 관악지구당을 습격 사건을 지칭한다.
 
 
 
통일민주당의 창당대회를 폭력배들이 방해한 사건으로 전두환 정권의 지시로 안기부가 개입한 대표적인 정치공작의 하나이다.
 
 
 

김 씨는 자신의 소속 조직원들을 이끌고 직선제 개헌을 주장하는 김대중 김영삼 등이  70여명의 의원들과 함께 신한민주당을 탈당하여 통일민주당 창당을 추진하자, 1987년 4월 20일부터 4월 24일까지 통일민주당의 20여개 지구당에 난입하여 기물을 부수고 당원들을 폭행하는등 난동을 부렸다.
 
김 씨는 이 사건과 관련 전두환 정권이 막을 내린 1988년 9월 검거된 후 사법처리 되었다. 
 
 
 
 
출처
 
http://www.shinmoongo.net/index.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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