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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가릿 대처
게시물ID : sisa_4128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써스데이
추천 : 3
조회수 : 565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3/07/09 13:12:07
마가릿 대처는 욕을 많이 먹었다.

지지율도 바닥을 긴적도 있었고 아직까지도 마녀소리를 듣곤한다.

보수적인 영국정치계에서 숱한 비난과 모략에 시달렸다.


하지만 마가릿 대처는 확고한 신념을 지니고 있었으며

항상 하이에크의 경제학저서 '예종에의 길'을 가지고 다니며

우리가 살길은 여기있다라고 강하게 주장했다.

그녀의 신자유주의 대처리즘은 이러한 강력한 신념과 주장에서 나온것이고

그녀는 언제나 국회에서 그녀의 적들을 상대로 

논리적이고 직설적인 화법으로 맞받아쳤다.

그녀는 평범한 식료품점의 딸로 태어났고

언제나 역경을 딛고 일어섰다.

그녀는 정말 강한여자였고 소련은 그녀를 철의 여인(물론 비꼬려는 의미였지만)이라고 불렀다.

그녀의 경제정책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 나조차도 그녀자체의 의지와 강인함은 존경스럽다.


우리나라의 어떤 아줌마는 마가릿대처를 존경한다고 하였다. 그리고 실제로 그 사람처럼 보이도록 노력하고있다.

존경한다는 것은 그사람의 정신을 따르고 본받고 배우고저 하는 것이다.

옷만 그사람처럼 입는 다고 그 사람이 되는것이 아니다.

주위에서 그렇게 불러준다고 그 사람이 되는것도 아니다.

마가릿 대처는 한번도 중요한 정치적 현안에 대해 

자긴 잘 모르겠으니 알아서 개혁하라는 말따윈 한적이 없다.

주위 늙은 정치인들 사이에 숨어서 눈가리고 아웅한적은 더 없다.

웃기는 아줌마야 여자대통령이라고 다 마가릿대처가 되는게 아니다.

언제한번 너 스스로 역경을 딛고 일어선적있나?

너는 마가릿대처와 발톱때만큼도 닮지않았다.

넌 그냥 대통령이 되고싶었던 독재자의 딸일뿐....

마가릿대처와 비교하는것은 그녀에게 실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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