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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은 경기의 일부지만 의도된 오심은 승부조작이다
게시물ID : sisa_42589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어슬렁거리다
추천 : 1
조회수 : 28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15 17:49:18
골프 좋아하는 사람들은 
골프가 멘탈게임이라고 한다. 
야구 좋아하는 사람도 마찬가지다. 
좀 더 정확히 이야기하자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스포츠는 
멘탈이 중요하다고 한다. 

그래서 경기의 승패는 
오심이나 경기장 난입같은 
엉뚱한 외부적 요인에 의해 
좌우되기도 한다. 

야구를 예로 들어보자. 
7회까지 8:2로 뒤지던 팀이
대역전극을 펼치기 시작한다. 
스코어는 어느새 8:7 
1사에 주자 만루
이때 타자가 유격수 깊은 내야안타를 쳤다. 
누가봐도 세이프인 상황에서 
심판이 아웃으로 오심을 했다면... 
이 오심이 경기의 승패에 끼친 영향은 
얼마나 될까?

27개의 아웃 카운트 중의 하나라서 
1/27이라고 한다면 
야구 팬들은 코웃음 칠 것이다. 
그렇다면 경기의 승패는 어떻게 될까? 
오심의 영향으로 
경기가 이대로 끝났다고 해도 
승패를 다시 뒤집을 수는 없다. 
그것이 우리가 만든 룰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심판의 오심이 의도된 것이라면 
상황은 완전히 달라진다. 
게임의 일부로서의 오심이 아니라
승부조작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당연히 심판을 불러 조사해야한다. 
누구의 어떤 지시로 그런 오심을 내렸는지... 
만약에 상대팀의 지시에 의한 것으로 밝혀진다면 
어떻게 해야할까? 

대한민국이 
같은 상황에 놓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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