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쌍것들의 나라.
게시물ID : sisa_43106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우드스탁
추천 : 1
조회수 : 62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24 12:11:25
어느 교수님의 글을 인용해봅니다.


"에구 ㅜㅜ 부모 여의고 불쌍해라~ 아버지 뒤를 잇겠다고 대통령 출마했으니 박근혜가 얼마나 기특하냐?", 

"큰일을 하다보면 돈 좀 챙길 수 있는 거지 그걸 가꼬 뭘 전두환을 욕해?”... 

이런 짐승들을 쌍것이라 부른다. 

장유유서란 양반자제가 노인 사노비에게 "예끼 이 눔아! 제대로 못해?"라며 꾸짓는 행동이다. 

지금은 지하철에서 쌍것들이 고개를 든다. 
허허... 참... 시대가 변했구려~~ 어디 노인 쌍것이 책을 읽는 양반자제에게 자리를 비키라 하나? 
장유유서는 나이가 아니라 사람 됨됨이의 질서다. 

나이를 처먹어 철들었느냐는 것은 역사가 결정하지 개인이 결정하는 게 아니다. 

"민주주의가 밥먹여 주냐"는 쌍놈, 
해방 후 제 밥그릇이나 찾았던 이완용 쌍 것들이 감히 지하철에서 장유유서를 찾아? 
노비새끼들이 이게 미쳤나? 치도곤을 맞아야 정신 차리나? 

세상만사(ex.국가)를 개인문제(ex.전두환의 털털함)로만 이해하는 노비가 출세하면 사노비가 된다. 

(민족과 사회가 아니라) 상사가 "시켜서 할 수 없이 했다"는 쌍것들이다. 
"선임이 부르면 총을 든다"(해병대), 
"대통령 지시만을 따르면 이라크는 해방 된다"(콜린 파월), 
"어른이 시켜서 감옥갔다"(장세동), 
"우리가 남이가"(김영삼, 김기춘) 모두 쌍것, 사노비다. 

오늘날의 장유유서란... [광화문에 촛불들고 앉아계신 어르신 옆에 앉아 경찰로부터 보호하는 젊은이의 행동]이다. 

나이만 처먹은 쌍것을 지칭하는 게 아니다.
꼬릿말 보기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