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해 전 하서 




인간이여. 




그대는 어떤 역순의 삶을 살고 있길래 
우리들이 당신과 같은 동급의 취급을 받는 것이오?




우리들은 서로의 자식들을 모두 아끼고 이종간에도 
잘 지내려 노력하는데 인간.. 특히 최영해 그대는
왜 개새끼란 단어가 SNS에 올라와 우리를 힘들게 하는 것이오?




생각들이 말을 만들고, 그 말들이 모여 행동을 하는 것 처럼
그대 머리에서 난 생각이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결과가 말해주지 않소.




똑바로 처신하여 우리 종족에게 피해가 없게 해주시오.








* 이 글은 동아일보 최영해 논설위원 글을 읽은 한 '개'의 시각애서 창작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