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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 "'반공''애국' 두 단어에 질식된 사회"
게시물ID : sisa_4423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릴케
추천 : 11
조회수 : 418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3/09/29 14:37:27
대한민국 '보수의 맥'이 장준하 선생에서 끊겼다. 보수가 아닌 사람들이 보수라고 내세우면서 '반공'과 '애국'이라는 대단히 피상적인 두 마디로 모든 가치와 의견을 말살하고 있다"

중략

노블레스 오블리주. 표 교수가 생각하는 건전한 보수의 모습이다. 그는 보수가 스스로 존경과 신뢰를 받고 질서와 안정을 지킬 수 있다고 믿는다. 영국 왕실이 '사망할 수 있다'는 전제 아래 왕자를 최전선으로 보내는 '박애정신'을 보여주는 것이 그 예다. '착한 권력'을 믿지 않는 진보와는 생각이 다르다.

"장준하 선생은 박정희 대통령 시절 월남 파병을 극렬하게 반대했다. 우리 젊은이들을 베트남에 팔아먹으려는 것 같다는 발언까지 했다. 처벌 대상이었다. 하지만 결국 국가가 파병을 결정했을 때 누구보다 먼저 자신의 아들을 전쟁터로 보낸 게 장준하 선생이다. 진정한 보수의 모습이다"

중략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30929070103732

자칭 애국보수분들 필독 기사

진정한 보수란 어떤 모습인지 잘 말해 주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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