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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생각합니다
게시물ID : sisa_44769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뷰파인더
추천 : 4
조회수 : 23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0/24 23:18:30
여러분은 가끔 이런 생각 해 보셨나요?
숲이라 불릴 정도로 빽빽하게 들어선 빌딩과 아파트들을 보면서..
꽉 막힌 도로위의 수많은 자동차를 보면서..
세상엔 참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구나..
생각해 보신적 있으시지요?
우리의  두눈으로 보이는 사람들..
티비나 각종 매체를 통해 이름 오르내리는 사람들..보다 더
훨씬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고 자기의 삶을 영위하기 위해
각자의 여건속에서 열심히 살고 있다고 생각 해 보신적 있으시죠?
뜬금없이 왜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요..
상식이 생각났기 때문입니다.
그 수많은 사람들의 각기 다른 생각일지라도
우리는 상식이라는 것을 통해 서로의 생각을 공유했고 인정했습니다.
굳이 상식을 사전적 의미로 곱씹지 않더라도
당연하게 여겨지고 보편 타당성 있는 것들을 상식이라 칭하지 않나요?

제 사견으로는 상식으로 말미암아 제도와 규칙이 생성되었고
그 제도와 규칙을 명문화 하기 위해 사람도 죽일 수 있는 법이라는 강력한
틀이 마련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적어도 법보다는 "상식이 통하는 사회"라는 기본적 룰이 적용되는 사회에 살고 싶습니다.
열심히 벌어서 많든 적든 우리가 사는 동네와 사회, 더 나아가 국가가 더 발전 할 수 있다고 믿기에
세금을 냅니다.. 그리하여 제가 더 즐겁고 행복하기 위함이고 더불어 다 같이 행복해지길 원하니까요.
지금의 대한민국이라는 내 나라에서 벌어지는 위정자들의 행태를 보면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한없는 무력감과 분노를 함께 느낄 수 밖에 없음을 고백합니다.
개개인의 사생활은 너무나 당연시되고 소중하게 생각되어서 자신에게 직접적 손해라도 생기면
온갓 수단과 지식을 동원해 손해를 최소화하려 노력하면서도 정작
우리라는 공동체의 손해에 대해선 누군가에게 기대려 하는지... 나 자신부터 반성해봅니다..
아마도 우리는 이러한 자신의 나약함때문에 공동체의 번영과 발전을 위해 목숨을 바치신 분들을 존경하나 봅니다.
그나마 이렇게라도 비슷한 생각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좋습니다.

존경하옵는 오유 여러분..
미약하지만 저와 여러분 그리고 우리의 조국 대한민국을 위해 무엇이 옳은가를 더도말고 상식적으로 생각하고 판단하기로 해요..
제 상식으로는 법도 잘 모르고 배운것도 많이 없어도..
확실하게 생각하는건 ...
박근혜 대통령은 부정선거로 당선된 대통령이라고..
새누리당을 저는 지지하지 않는다고..
하지만 김대중 대통령,노무현 대통령,문재인 의원님 그리고 이 세분을 존경하시는 모든 분들을 존경한다고
생각합니다.
日新又日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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