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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쪽팔려서... 2
게시물ID : sisa_44832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궁동
추천 : 8
조회수 : 54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3/10/27 19:39:25


일 보수신문도 박근혜 부정선거 보도
 
-산케이신문 ‘선거개입 수사검사 경질, 압력 폭로’
-박근혜 침묵, 파문은 확대일로
 
이제 ‘부정선거 대통령’ 하면 전 세계적으로 박근혜가 아이콘으로 떠오를 기세다.
 
타임즈, 뉴욕타임즈, 월스트리트저널, 프랑스24, 바티칸 ‘교황청 전교회’ 설립 아시아뉴스 등 전 세계 언론들이 연이어 지난 한국 대선에서의 국가기관에 의한 부정선거개입 사건을 보도하고 있는 가운데 일본 보수언론의 대표격인 산케이 신문도 윤석열 지청장의 외압폭로 건을 다루며 박근혜가 침묵하고 있는 가운데 파문은 더욱 확대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산케이 신문은 지난 24일자 ‘침묵의 박대통령에 비판 “한국 정보기관이 선거개입” 경질검사, 압력을 폭로-沈黙の朴大統領に批判「韓国情報機関が選挙介入」更迭検事、圧力を暴露’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한국의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된 작년 12월의 대통령선거에서 정보기관인 국가정보원이 극비로 뒤에서 박씨를 지원한 것으로 보이는 선거개입 사건을 둘러싸고, 수사를 확대해 나가고자 했던 검사가 돌연 경질되었다’며 ‘검사는 박정권과 검찰 상층부의 유착을 폭로, 국정원에 더하여 법무부도 연관된 의혹으로 발전될 기미마저 보였다’고 보도했다.
 
국정원 직원의 선거개입과 이 수사를 진행한 수사팀의 윤석열 검사를 수사팀에서 전격 배제한 사실을 비교적 상세하게 보도한 이 기사는 윤검사가 체포한 국정원 직원 3명의 석방이나 압수자료의 반환 등을 지시하는 ‘수사현장으로의 압력’이 있었다는 것을 언급했고, 또한 “황교안 법무부장관도 이것에 무관하지 않다”고 폭로했다며 ‘심지어 남재준 국가정보원장이 직원에게 조사에 입을 다물도록 지시하였다는 것도 밝혀졌다’고 전했다.
이 기사는 민주당 문재인 의원이 “불공정에 대하여 박대통령은 무거운 책임을 지지 않으면 안된다”는 성명을 발표한 사실도 보도했다. 산케이 신문에 이어 지지통신 등 일본 언론들도 국정원 등 국가기관의 부정 선거개입을 보도하고 나섰다.
국정원 선거개입에 대해 비교적 한발 물러선 모습을 보이던 일본 언론들이 이처럼 큰 관심을 보이는 것은 전통적으로 검찰의 독립성을 중시하고 있는 일본 언론이 윤석열 검사가 외압을 받고 수사팀에서 제외되자 큰 관심을 보이는 것으로 윤석열 검사 수사팀 전격 배제 및 외압 폭로로 지난 대선의 부정선거개입 스캔들이 국제적 스캔들로 떠오르고 있는 형국이다.
이같은 외신들의 연이은 보도는 ‘국정원 부정선거 스캔들=박근혜 부정 당선’의 시각을 갖추어 가고 있어 점차 불길이 박근혜에게 옮겨가는 쪽으로 국제적인 여론의 흐름이 바뀌어 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기사 번역 (정상추 네트워크 소속: Joy Heo)
기사 바로가기☞ http://bit.ly/17ge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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