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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파업관련 공기업의 과도한 임금인상율 얘기하시는 분들께
게시물ID : sisa_4632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피르루
추천 : 0
조회수 : 539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2/15 20:09:15
http://www.alio.go.kr/alio/public/p_search_list.jsp

여기에 가셔서 조회하수 있는 자료입니다.

 알리오에 경영정보 공시자료조회를 해보면 알수있는내용이지만 2008년 철도공사 평균연봉이 6100만원이고 2012년 평균연봉이 6300만원이네요. 

대략계산해보면 임금인상율이 0.8%정도입니다.

그 기간동안 직원수는 30903명에서 28772명으로 줄어서 직원들 임금총액은 2008년 1조8천8백억원에서 2012년 1조8천백억정도로 임금총액이 오히려 700억 정도 줄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공기업이 성과금 잔치했다고 알고 있는데 어떻게 된걸까요?

평균 0.8%임금인상율과 계속 인원감축으로 임금총액은 오히려 매년 1.6%정도씩 줄고 있습니다.

이것도 아직 부족하긴 합니다만 코레일도 나름 열심히 자구노력을 하고있다는걸 알아주셨으면 합니다.

직원수 3만명 규모의 회사에서 임금총액을 매년 1.6%씩 줄이는게 그렇게 쉬운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뉴스보면 노조의 과도한 임금인상요구라고 나오기도 하는데 그런 뉴스보면 정말 허탈하죠.

공공기관은 결국 정부가 제시한 가이드라인 안쪽으로 임금인상률이 정해져 지게 되어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임금인상을 껴넣는건.

솔직히 말하면 파업 이후의 대규모 소송전떄문입니다.

조금이라도 파업의 합법성을 증명해야하기때문에 우리나라에서 합법파업의 기준인 근로조건과 임금등을 안넣을 수가 없습니다.

이런 사소한 것 떄문에 징계가 해고에서 정직등으로 바뀔 수 있기 때문입니다. 


현직자가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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