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자존심에 상처를 받고 자기자신의 선택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해서 같습니다 잘할거 같아서 믿고 뽑아줬는데 하는짓은 개판이죠 하지만 이를 인정하지 못합니다 자기자신의 선택이 틀리지 않은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기 때문이죠 그러곤 내가 안찍었던 딴놈이 당선됐으면 더 개차반이 됐을거야라고 자기 위안을 합니다 한사람이 자신의 신의를 바꾼다는건 전통적으로 보수가 강력한 대한민국에선 있을수 없는 일인거죠 그들도 다 압니다. 그녀의 공약이 말도 안된단 것을, 철도가 민영화된다는 것을, 국정원의 대선개입이 사실이라는 것을...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선택이 틀렸다는 것을 인정하지 못하는 나머지 지지세력을 바꾸지 못합니다 나의 선택은 옳다라는 마음이 너무 강하기 때문에...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