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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4677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클라우디아★
추천 : 1
조회수 : 122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2/20 01:34:34
시사 얘긴 아니지만 내 마음의 고향
시게에 썰 풉니다 ㅎㅎ
작년 이맘때 인터넷을 해지하려고 해지신청을
했습니다 네 알겠습니다 하더니 며칠동안
해지 처리 안하고 계속 뻔질 나게 해지방어
전화 해대는겁니다
하도 애걸복걸 하길래 이마트 12만원 짜리
상품권 받고(절대 이것때문이 아님ㅎㅎ)
1년 연장해주었습니다
저 호갱님인건가요? ㅠ ㅠ
물론 요금은 거의 반값정도로 감면받긴
했지만 마음 약해서 끝까지 거절못한
자신이 너무 한심. . .
그렇게 1년이 지나고. . .
오늘 마음먹고 해지 신청을 했습니다
작년의 전철을 밟지 않으려 이번엔 처음부터
엄포를 놓았죠 해지방어 전화 하지말고
오늘 당장 해지처리 완료 하라고요.
근데 이 잡것들이. . . 쌩까고 계속 뻔질나게
전화해대네요 거절하면 다른 번호로
또 다른번호로. . .
해지방어하면 수당 그렇게 쎄나요?
아주 뜯어먹으려 목숨걸고 달려드는
하이에나 처럼. . .
결론은. . . 끝까지 싫은소리 못하고
얘기들어주는 저는 호갱.
만약 내일 또 전화하면 큰맘 먹고 성질좀
부려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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