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처럼 욕심에 이것 저것 먹으면 똥을 싸게 되어있습니다.
아무리 남몰래 먹었다 하더라도, 사라진 음식이 존재한다는 것은 기정 사실이며,
똥은 구린내가 진동하죠.
계속 먹으려면 계속 싸야 합니다.
그리고 먹은 것에 대한 흔적이나 의심을 안받기 위해 거짓을 늘어놔야 하구요.
그 모든것이 똥이 됩니다.
똥은 새로 싼 똥일 수록 냄새가 고약합니다.
그 똥물은 인터넷에도 번졌고, 각 언론에도 번졌으며, 각 가정 깊숙히 침투했습니다.
냄새가 너무 너무 역겹습니다.
오늘 경향신문사 앞에서의 모든 만행은 소위 배탈이 나버린 어떤 분의 설사 정도로 해석되네요.
똥 치우는거는 둘째치고, 더 이상 못 쳐먹게 해야 할 때인 것 같습니다.
냄새가 너무 역겹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