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일요일날에 청주에 계시는 큰고모댁에 찾아 갔어는데
큰고모부께서 TV속에 민주노총건물에 경찰들이 진입하는 것 보고 하시는 말씀
"다 잡아 쳐 넣어야해 많이 쳐먹는 것들...."라고 하셨어요
TV만 보시는 큰고모부께서는 철도노조가 인금때문에 파업하는 줄 아시나 봐요
큰고모부 연세가 63세라서 제가 감히 반론하지 못했어요ㅜ
TV만 보시는 사람들은 무조건 정부편 들고 반대편은 불순한 세력이라 생각할거라고
개인적으로 예상했어는데 직접 경험을 하니 언론의 힘을 알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