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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경하며 고마우신 안티기독인들에게...
게시물ID : sisa_47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안병희
추천 : 4/5
조회수 : 359회
댓글수 : 11개
등록시간 : 2004/04/28 03:15:09
 비꼬는게 아닙니다. 일단 저희 종교인들의 잘못을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같은 편이라면 안좋은 면은 감추고 좋은면만 바라보게 되어 안으로 썩어들어가니, 안티들의 운동이 오히려 안좋은 점을 부각시켜 반성의 기회와 그 문제를 가지고 뭉치게 되는 계기를 주시니 말입니다 ^^
  신비인님을 비롯한 안티크리스챤님... 앞으로도 그러한 지적 감사히 그리고 나아가는 기독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신비인님 의 말처럼 극단적으로 노예종교= 기독교 뭐, 신앙고백하고 예수님 구원자로 인식하고, 하나님을 주인으로 섬기는 그 순간부터 하늘에 속된바된 어린양들은 그이후로 부터 목자의 인도를 받는 양들입니다. ^^  그러니 그말도 틀린말은아니지요.
  종교와 정치의 결탁....이러한 폐단은 중세시대 교황과 왕들의 결탁에서도 볼수 있으며, 기독교 뿐만이 아닌 고려시대 불교에서도 그러한 폐단은 엳볼수 있습니다. 오죽하면 정도전이 쓴 불씨잡변에서 골이패어 썩어버린 고려의 불교를 묘사합니다.

  네..종교가 신과 인간의 순수한 만남의 관계가 깨어진다면 그 즉시, 종교로서 효력을 잃는것입니다. 성경에서도 정말로 청렴하고 율법과 준법정신, 게다가 민족성까지 모두 완벽하게 관리한 종교적. 정치적 계층이 있는데 그들을 바리새파인이라고하며, 그들중에 율법학자, 현대의 판검사나, 종교적지도자들을 배출하는 계층이었습니다. 그들은 이스라엘 일반 백성들에게 존경받는 스승이요, 종교적 지도자였고, 객관적인 죄도 짓지 않았고 모세5경과 십계명, 그리고 유대인이 지켜야할 율법을  철저하게 지키던 계층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폐단은 그런 청렴생활의 이유가 하나님과의 영적인 교제보다, 눈에보이는 현실에 치중 즉.그 행위자체에 의의를 두고 있어, 그저 습관적으로 믿음생활하는 그들에게서 예수님은 독사의 자식들이라며 성경에서 보여지듯이 기적과 기사를 잃으키며 그들의 권력구조를 깨뜨리려는 존재로 여기고 점점 추악하게 변모해갔습니다. 이부분은 신약성경과 멜깁슨이 만든 패션 오브 크라이스트란 영화 보시면 이해가 빠를겁니다.
  그들도 처음부터 예수의 존재를 믿지 못한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들이 바란 메시아는 로마에 압제에서 그들과 함께 싸워 이스라엘 왕국을 재건할 왕이었지, 원죄로 인해 죄없이 죽는 나약해보이고 가장 비천하고 미약한 존재가 메시아란 사실을 인정할수가 없었기때문입니다.
  이 사건을 통해 예수님은 자기자신을 희생물로 삼아 모든 사람들이 구원받을수 있는 기회를 부여 받은것입니다.
  그냥 공짜로 주어지는것이 아닙니다.그것은 예수님을 믿음의 통로로 인정하고 그동안 깨어졌던 하나님과의 영적인 관계를 회복하는것을 의미합니다. 
  
  성경비유들어 죄송스럽지만 성경한자 읽어보지도 않고 그냥 기독교인 폐단때문에 기독교 그 자체를 증오하고 미워하는 분들을 위해 나름대로 쉽게 설명해드리겠습니다.
  네... 거짓을 증거하는 자들이 득세하고 많은이들이 그들을따르며 형제자매(같은 기독교인이겠죠?) 그로 인해 핍박받고, 적그리스도 즉 재림예수를 빙자한 사탄의 무리들이 사람을 미혹시킨다는 구절이 있습니다.
  그로인해 한무리는 동요하여 동참하고 한무리는 맞서싸우고, 한무리는 기도로 준비한다고 기록되어있습니다.
  전, 사탄의 그 무시무시한 전략전술이 부럽습니다. 지식과 힘으로 무장한 영향력있는 자들을 이용하여, 공격해들어오는 그 과격함 말입니다.
  소비에트 연방이 기독교인이라면 땅에다가 눞혀놓고 불도저로 밀어버리던 그때에..도.. 믿음있는자들은 믿음 버리지 않고, 죽어서까지 지키는 그모습에서는 도저히 사기나 인간의 순수한 의지로는 그렇게 할수가 없습니다.
  안티님들 그리고 제글을 읽는 오유인님들께서는.. 알아두셔야합니다..
대한민국에 기독교가 안착되고 4명중 한명이 크리스챤이라는 지금의 상태는, 쇄국정치에 기독교가 절대로 뿌리내리지 못하는 불모지라고 여겼던때에, 조선을 품고 성경전하러 머나먼 이땅까지와 죽어간 그들의 피값으로 한국의 기독교의 바탕이 내려진겁니다.
 지금도 양화진에 가보면, 외국인 선교사들의 무덤들이 있으며, 0세, 1세때 유아들의 묘비도 많습니다. 그들의 피값을 생각하면, 예수님이 저희를 사망의 계곡에서 피값으로 구해내신 모습과 닮아있는 그들의 모습에서....
  전 기독교가 악하다고 볼수가 없습니다.....
  아직도 오지로 의료선교와 볼모지에 혈혈단신으로 파송가신 대한민국의 선교사님들을 보며..
정치와 유착한 더러운 종교. 사기꾼 집단이라고 볼수가 없는것입니다..
  
  단지.. 기독교인이라는 미명아래..바리새파인들처럼..믿음있는체, 구원받은체하는 부류들덕분에 욕먹고, 핍박받는 기독인들에게 오늘도..기도할때 주님께서 위로하여주십니다..
   
  신비인님.. 그리고 안티님들..
  당신이 우리에거 저주와 분노의 공격을 하시겠다면,

  우리도 가만두고 있진 않습니다. 자애와 친밀함으로 여러분을 불쌍히 여겨드릴겁니다.
 기독교가 호전적인 종교인것은 분명하나, 그 무기는 말과 총과 칼과 글이 아닌 기도와 사랑과 희망의 열매로 무장한 저희들이 반격할겁니다.

  반격의 첫일격은 이글마치고 기도드리며 시작하겠습니다. 좋은 꿈꾸시고, 언젠가 그마음바꾸시길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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