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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호존중은 상식의 테두리 안에서나 가능한 일입니다.
게시물ID : sisa_47976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쓰팍
추천 : 3
조회수 : 260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1/07 21:08:19
가끔 상호존중의 의미를 잘못 이해하시고 서로 존중할 것을 주문하는 분들이

반대를 거하게 잡수시고 흥분하실때가 있는데 기본적으로 상호존중은 서로의 의견이 상식선에 있어야 합니다.


평범한 일반인이 있고 사이코패스 살인마가 있습니다.

사이코패스가 '살인은 제 취향입니다. 존중해주시죠?'라고 일반인에게 말하면

이것 역시 상호 존중이라고 받아줘야 할까요?



교학사 교과서만해도 

'우리는 보수의 의견을 대변하는 교과서다'라고 궤변을 늘어놓지만

우리의 상식선에서는 도저히 납득하기 힘든 내용과 수준이라 타협이 안되는 것입니다.

역사교과서라고 하면 이념에 상관없이 최대한 다원적인 의견을 제시하는게 맞습니다.

기록으로서의 역사를 배우지만 조선시대도 그랬듯 승자의 역사 이후 새롭게 해설한 다른 역사서도 배우듯

많은 사람들이 연구하고 노력한 결과물인 지금의 역사인식을 이념문제로 끌고가면서 자신들이 피해자인양

합리적인 이론제시도 못하게 한다며 생 때를 쓰고 있습니다.

이것 역시 상호존중으로 받아 들이기 힘듭니다.



마지막으로 늘 핫 이슈로 일부 어르신들 이야기가 나오는데

합리적인 방법과 주장을 펼친다면 충분히 경청할 자세가 되어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런데 폭력을 행사하고 흉기로 위헙하는 것은 전혀 상식적인 행동이 아니고 상호존중의 대상도 아닙니다.

칼을 들이대고 원하는 답을 얻으려고 하는 것은 고문과 다를바 없습니다.




간혹 상호 존중의 의미를 햇갈려 하시는 분들은 이점 알아두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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