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김한길 등의 현재 민주당 지도부의 착각
게시물ID : sisa_48228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코펠
추천 : 5
조회수 : 41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1/17 14:19:04
현 민주당 지도부(옛 동교동계 등)가 중도층의 지지를 얻기 위한 행보를 이어가는 듯하네요.
 
그네들은 자기네가 너무 왼쪽으로 치우쳐서 선거에서 지고 있다고 평가하는 듯하지만,
 
제가 보기엔 전혀 아닙니다.
 
새누리당의 40% 지지층은 굳건 합니다.
 
그건 민주당이 재벌의 법인세와 소득 상위 10%의 소득세를 완전 면제한다고 해도,
 
새누리당 지지할 사람들이죠. ㅋ
 
재벌, 언론, 고위 공무원, 법률가 등의 굳건한 인맥층과
 
그들이 만들어내는 흐름에 기꺼이 휩쓸리는 서민들...
 
민주당의 정책 흐름과는 무관합니다.
 
 
우향우 정책으로 새누리당에 대적할 수 없다는 것은 이미 참여정부 시절 명백히 드러났지요.
 
탄핵정국에서 국민들은 열린우리당에 과반석의 국회를 만들어주었지만,
 
당시 열우당 지도부였던 정동영 계는 정국의 안정적 운영등을 이유로
 
사실상 당시 한나라당과 다르지 않은 정책들을 펴나갔습니다.
 
그리고 진보정권에 대한 폄훼만을 남긴채 이명박에게 정권을 넘겼지요.
 
 
뭔가 시국이 수상하기 짝이 없습니다.
 
맘에 들지 않는다고 정당해산 시키고, 민주노총을 침탈하고,
 
입맛에 맞지 않는 언론은 징계하고, 뜬금없이 통일 얘기하자고 하고...
 
현 민주당 우파(지도부)는 은근히 새누리당과 꿍짝이 맞아서 돌아다니는 듯합니다.
 
그러면서 개헌까지 가는것 아닌지 싶네요.
 
뭔가 심상치 않기는 한데, 깝깝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