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개혁 해야 한다고 말나온 이후로 낙하산인사
 3배증가했다는 기사에 울화가 터져서 댓글써야겠다고
하니까
아버지 : 다른데(공부)나 신경쓰고 정치권에 글쓰지마라고 하심
나 : 욕을 쓰는것도아니고 잘못된일댓글도 못남기게하시냐고
이게 일제시대나 전두환때랑 다른게 뭐냐고 함
아버지 : 위험한짓하지마라 어디가서도 말조심해라
생각은 마음에만 담아둬라
나 : 현재 정권이 정말 원하는대로 되가는거 아니냐 노무현대통령때
는 댓글쓰는거 사람들이 무서워하지도 않았는데

이러자 아버지는 그냥 쯧쯧이러시고 끝났습니다
아버지도 걱정되서 하시겠지만 

참으로 답답합니다 
국민이 자기생각도 글도 못쓰고 말도 못하는세상이 다시 온건가 싶기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