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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밥그릇 언제든 뺏어가세요.
게시물ID : sisa_48371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허자
추천 : 11/2
조회수 : 574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4/01/23 15:25:15
새누리당이 아니라면 만신창이를 만들어서 뺏어가도 환영합니다.
 
그래도 말은 바로해야죠.
 
안철수가 정계 입문하면서 야권 성향 지지자들에게 그만한 지지를 받은 이유가 무엇입니까.
 
바로 새누리를 깰만한 대항마였죠.
 
본인의 입으로도 현재의 여당은 문제가 많다라고 했습니다.
 
허나 지금하는 행보가 무엇인가요.
 
새누리를 깨려면 역사 인식도 그들과 달라야 하며 거기에서 나온 인물들도 기피해야죠.
 
아니, 여야를 떠나서 새누리당, 민주당에서 기웃대던 인물들은 배제해야죠.
 
거기서 나온 인물들 하는 말이 뭔가요.
 
지역위원장과 사이가 좋지 않아 나왔다고 말합니다.
 
교학사 문제는 정답이 하나임에도 니들 다 잘못이다라 하고
 
이승만, 박정희 참배하고
 
국회선진화법 개정하는거 비판해놓고 뒤돌아서니 직권 상정되는데 앉아서 표결하고
 
야당에서 뭐만하면 정쟁은 그만 둬라.
 
내가 양보했으니 니들이 양보해라.
 
출신 지역도 부산이니 경상도에서 시작할 줄 알았더니 호남에 가서 표달라고 구걸하고 있어요.
 
이게 상식적으로 말이 된다고 생각하나요?
 
말은 그렇게 새누리는 악입네 해놓고 행동은 새누리당하고 같이 하고 있어요.
 
말만 뻔지르르한 기존 정당과 무슨 차이가 있나요.
 
나도 안철수 대선 출마 선언할 땐 회사에서 생방송으로 기자 회견까지 봐가면서 지지했습니다.
 
기자 회견 보면서 예민한 질문에 생각보다 유연하게 대처한다는 말까지 하며 정치 초년생을 응원했습니다.
 
허나 막상 정치판에 내놓고 보니 그 유연한 자세가 기존 정치와 다르지 않다는걸 느낀 겁니다.
 
정신 챙깁시다.
 
정의당이 민주당 밥그릇 뺏어가는건 환영하지만 안신당이 민주당 밥그릇 뺏어가는건 불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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