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보험사들이 금융당국의 텔레마케팅(TM) 영업제한 조치에 반발하고 나섰다. 한·미 통상 문제로 비화할 조짐도 보이고 있다. AIA생명 본사는 이번 조치에 반발해 금융위원회에 항의 서한을 보냈다.
28일 오전 주한미국상공회의소는 AIG손해보험, 에이스손해보험, 라이나생명 등 미국계 보험사 대표들과 조찬 회동을 하고 이번 금융당국의 TM 영업 제한 조치에 대한 현안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일부 보험사 대표들은 금융당국의 TM 영업 제한을 강하게 비판하고 집단행동을 해야 한다는 의견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한 외국계 보험사 관계자는 “미상공회의소에서 현 상황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며 “일부 대표가 강경 대응을 주장하고 있지만, 실제로 단체행동에 나설지는 미지수”라고 전했다.
http://m.biz.chosun.com/svc/article.html?contid=2014012803901 좃선이라 한미fta라고 못하고 한미통상이라고 돌려말하는것 보소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