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시사인 인터뷰에 들어난 사대강 충격진실
게시물ID : sisa_48601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긴앙돼형아
추천 : 2
조회수 : 35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2/06 14:01:09
<주간경향> 인터뷰 전문

 2013/10/19 23:30 시사인 기자와 중앙대 이상돈 교수의 인터뷰 중에서....

 

......

 

 

 

- 지금까지 나온 것들을 보면 결국 MB는 한 순간도 대운하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건데 화나지 않습니까.

 

= 화낼게 뭐 있어요. 결과적으로 겪어야 할 일인데.

 

- 결과적으로 드러난 것은 완전히 사기친 것 아닙니까. 이명박 전대통령이.


= 아니 뭐, 예상했던 거죠. 나도 그래서, 오늘 아침 MBN 15분 동안 말한 거고.

 

- 국감 취재를 했습니다. 이 사안이 워낙 복잡하다보니 18일 국감 다녀온 다음날 아침에 보도 나온 것을 보니까 종합적으로 상황이 어떻다는 것을 정리 못하고 김영호 사무처장 MB책임 있냐 없냐 공방만 있어요. 사람들은 뭐 MB책임 있겠지 뭐. 이 정도로 끝났는데, 이번 국감을 통해 정리된 게 뭔가 정리를 해봤습니다. 이번 국감은 주로 3차 감사 가지고 이야기한 거잖아요. 건설사 담합이 주된 것인데, 쌍용건설 내부 문건 등으로 20조라는 것을 이미 전달 받았고, 토목계가 우리 메이져 다 담합을 했는데, 롯데는...

 

= 아 그게 국감에 나왔어요. 아주 막장으로 가는구나.

 

- 2009년 6월 29일 팔레스호텔에 건설사들이 새벽부터 모여서 담합백지화 논의를 했다는...

 

= 정상적인 허가도 안 났을 때인데...

 

- MB 동지상고 후배인 김철문 행정관이 한 공구 하나 조정을 해라. 32공구에서 삼성이 떨어져나가고. 두산에게 넘겨주고. 댐건설과 다른 두 개 먹은 거죠.

 

= 삼성 사업장에 가보면 삼성 마크가 없어. 회사가 없는 데야. 삼성 별로 안 좋았다. 현대는 그냥 광고..우리는 웃었다. 낙단보에서...

 

- 현재는 추정일 수밖에 없지만 이 과정에서 거액의 리베이트가 의원들에게 가지 않았겠어요?

 

= 의원들에게만 갔을까요.

 

- 현재 약 20명이 구속되어 있고 김중겸 전 현대 사장 수사했다는 보도가 있었어요. 검찰에 공이 넘어간 상태인데.

 

= 검찰에서 수사하기는 할 것입니다

 

- 야당에서 보기는 채동욱 총장을 날린 것도 4대강도 하나의 원인으로 보던데.

 

= 4대강을 세게 해서 그런다는 말인가요.

 

- 메시지 중에 하나라는 거죠. 이게 정권의 위협까지 가는 것을 원하지 않을 거라는.

 

= 4대강이?

 

- 그렇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