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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 20프로 인상에 이어 새우깡등 10프로 인상 ㅋ
게시물ID : sisa_48667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거긴앙돼형아
추천 : 2
조회수 : 628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2/08 17:00:43
국민 간식이라 불리는 새우깡과 사이다 가격이 인상됐습니다.

도시가스와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이 오른지 얼마 안돼 간식비가 오르게 돼 이래저래 서민들의 가계 주름살이 늘게 됐습니다.

장동우 기자입니다.

[기자]

농심은 새우깡을 비롯한 스낵류 등 제품 가격을 평균 7.5% 인상했습니다.

새우깡은 기존 1천원에서 1천100원으로 10% 오르고 다른 제품들도 8.3% 상향 조정됐습니다.

농심은 재작년 9월에도 주요 제품 가격을 50∼100원 인상했습니다.

농심 측은 가격 인상이 불가피 했다는 입장입니다.

<홍기택/농심 홍보팀 대리> "그동안 정부의 물가 정책에 적극 부응하여 가격 인상을 억제해 왔지만 물류비와 판매 관리비 상승으로 인해 불가피하게 인상하게 되었습니다."

롯데칠성음료도 최근 사이다를 비롯해 14개 제품 가격을 평균 6.5% 인상했고 코카콜라도 연말에 출고가를 평균 6.5% 올렸습니다.

파리바게뜨도 최근 190여개 제품 가격을 평균 7.3% 인상했고 오리온도 초코파이 가격을 20%나 올렸습니다.

그간 정부의 물가 억제 기조 때문에 업체들이 제품가를 동결해 온 만큼 인상 도미노는 올해 더욱 본격화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소비자 물가 상승률은 1.3%로 1999년 이후 최저를 기록했고 생산자물가도 농수산물값이 안정된 덕분에 1년 넘게 하락세를 이어왔습니다.

이 때문에 소비자단체협의회의 한 관계자는 원재료가 인하가 소비자가격에 반영되기는 커녕 농심 등 업체들이 오히려 판매 관리비 등을 소비자에게 전가 시키는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습니다.

올해 도시가스 및 우체국 택배비 등 공공요금 인상과 더불어 설상가상으로 장바구니 물가도 연달아 오르면서 서민들의 가계 주름살이 더 늘어나게 됐습니다.

뉴스Y 장동우입니다.

http://m.media.daum.net/m/media/economic/newsview/20140208003004550

웰컴투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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