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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민변 권영국변호사와 시민들에게 최루액(?)을 발사하네요
게시물ID : sisa_4895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키무여명
추천 : 12
조회수 : 1007회
댓글수 : 16개
등록시간 : 2014/02/25 18:13:40
http://www.youtube.com/watch?v=BzIPuIsgVvo
 
팩트TV 유튜브 중계로 2.25 총파업을 지켜보고 있습니다.
(함께하지 못해 죄송합니다ㅠㅠ)
 
시청광장에서 을지로 입구역 방면으로 거리행진에 나선 시민과 노동자들을
 
경찰이 '불법행진'이라는 이름을 붙여 차벽과 방패로 막아섰고,
시민들은 헌법에 보장된 집회, 시위, 파업의 정당성을  말하며 경찰에 맞서고 있습니다.
 
 
그 방패 맨 앞에서 경찰에게 항의하는 분들 중에
민변 권영국 변호사님이 계신걸로 보입니다.(하늘색 조끼 입은 분...)
 
그런데 경찰 방패 1선 뒤의 2선에 있는 경찰이
무언가를 발사하네요.
 
아마 추정컨대 캡사이신 등의 최루액으로 보입니다.
 
권영국.PNG
 
 
참고로 모르실 분이 계실까 해서
권영국 변호사님은
용산 참사, 쌍용차, 국정원 선거개입, 삼성전자서비스, KTX민영화반대 등의 사건에서
항상 정의와 진실과 함께해주고 계신 분입니다.
 
 
 
 
http://www.pressbyple.com/news/articleView.html?idxno=33089
 
권영국 변호사의 삶에 대한 기사를 보며..
 
거의 모든 노동현장. 촛불집회 현장에서 만나는 권영국 변호사의 삶에 대한 기사가 감동적이네요. 우리가 주위에서.혹은 집회현장에서 만나는 수많은 분들도. 이렇게 감동적인 삶의 이야기들을 갖고 있는데. 가슴으로 마주치지 않고.그냥 모두들 '일'로 스쳐가고 있겠지요. .

   
 
난 민주화 운동에 ‘부채감’… 노동자들을 배신하지 않겠다
ㆍ권영국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노동위원장
“국가는 국민입니다.” 다음달 개봉되는 영화 <변호인>의 예고편에 나오는 대사다. 영화는 1980년대 노동·인권 변호사로 살았던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모델로 해 만들어졌다. 엄혹했던 과거가 배경이지만, ‘국민을 국가로’ 알고 노동 현장에서 희망일기를 써가려는 변호인의 맥은 지금도 여기저기서 이어지고 있다.
권영국 변호사(52)가 그렇다. 그는 2002년 민주노총에 법률원을 만들었고, 2008년부터 최장수 기록을 세우며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민변) 노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권영국이 몇 명 있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올 정도로 노동자 집회와 기자회견에 그는 단골멤버로 나선다. 때로 경찰과 싸우다 연행되기도 하고, 연단에 오르면 노동자들보다 더 절박한 목소리로 “전사로 앞장서 싸우겠다”고 외치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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