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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 이번을 일로 느낀바..
게시물ID : sisa_50072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월향단비
추천 : 2
조회수 : 50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4/17 16:03:23
저녁부터 거의 밤새다 싶이 뉴스나 신문 등의 매체를 계속 보고 있는 상황이네요
 
그러는 중간 중간에 울다가 괜찮아졌다를 계속 반복하고 있네요.
 
아주 어린 나이 때를 제외하면 이제야 자아를 표현하기 시작할 수 있을 나이의 어린 아이들이 이런 참혹한 일을 겪는 다는 것 자체가
 
성인들의(혹은 사회의) 단기 성장과 눈 앞의 편리함과 이익을 위해서 안전 관리 안전 점검 및 준법 정신이 겉포장만 해둔 결과겠지요.
 
아직 많은 나이는 아니지만 제 견문으로는 사회 전반적인 곳에서 안전 규정에 문제가 많았던것 같네요.
 
안전과 같은 검열을 할 때는 그 때 빤짝 정리해서 안전 하다고 검사를 받거나 소위 권위나 힘있는 사람의 말로서 그냥 넘어가는 일도 많이 봤었네요.
 
많은 곳에서 일어나는 보여주기식 직원 교육의 문제도 있어보이네요.
 
뿐만 아니라 안전 규정 처벌 자체도 사고가 일어나지 않으면 미미한 점도 문제가 몹시 있다고 생각되네요.
 
건물과 운전과 관련된 안전 관리 규정 및 관련법이 강화되었으면 합니다. (운전 및 수송 포함)
 
또한 사고로 드립이나 치는 종자나 장난 전화 및 장난 SNS 모두 강력하게 처벌 할 수 있게 됐으면 좋겠어요.
 
이전 부터 안전 규정과 법규는 일이 터지지 않으면 처벌도 많이 약하고 검사도 재대로 하지 않는데
 
어느 개인 및 공공기관, 기업체가 잘 지킬까라는 생각이 예전부터 많이 들어왔었고요.
 
만약 제가 저 배 안에 있고 구출이 되지 못한 상황이라면.. 이라는 생각이 문득 문득 들때마다
 
생존해 있다고 생각하고 배안에서 어둠 속에서 떨고 있을 꺼라 상상하니 그 어린 나이에 얼마나 무서울까 라는 생각과
 
생존 한 아이들도 같이 지내던 친구와 가족들의 입장에서 친구나 혹은 가족이 배속에 있는데 아무것도 못하고 발만 동동 구르고
 
그 주변에서 있는게 저라고 생각될 때마다 그 모든 당사자들의 앞으로 겪을 일들을 생각날대마다 자꾸 눈물이나네요
 
구조 하는 분들도 같은 기분이겠지요.. 그분들도 얼마나 분통이 터졌으면 위험한 상황임에도 필사적으로 계속 들어가실까요..
 
부산외대 일만 해도 얼마 안된 일이였는데..
 
이런 생각도 잘못된 거라는건 알지만 대학생 나이 또래까지 단체로 여행하는 경우 비용 문제로 안전이 보장 받지 못한체 MT, OT의 참석은
 
가는 횟수가 줄고 비용이 더 들더라도 준법 정신이 강하거나 훨씬 안전한 사업체와 연계가 되었으면 하네요. 
 
저런 단체 학생 모입에 있어서 반 강제적인 분위기 형성도 많이 봐와서인지.. 안전하지 못한 곳으로 간다면 반강제적인 분위기 형성도 안했으면 좋겠어요..
 
지나고 보면 다 같이 저련 여행 간다는 것 자체가 반강제적인 참석으로 참석을 유도 하더라도 갔다 오면 즐거운 추억으로 많은 것이
 
남는 것을 알기에 교육 단계에서 많이들 하지만.. 저런 안전을 보장 받지 못할 경우가 너무 허다한 것 같네요..
 
뿐만 아니라 사회적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특별히 초,중,고,대학교의 단체 행사 전에 정부에 공문을 올리고
 
정부에서는 전문 안전 요원이 철저한 검사를 하는 것도 필요하다는 생각도 많이 드네요. 
 
어제 구했던 사람들 이후에 작고하신 분들이 몇분 발견 됐지만 사체가 아직 안나왔으니 아직 살아 있다고 희망하고 있네요.
 
애들이 무슨 죄라고 이런 일을 겪는건지..
 
아무래도 오늘도 잠을 잘 못잘 것 같습니다
 
아.. 이번 일로 전반적인 안전 규정 강화 서명이라도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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