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40417000207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의 선사 청해진해운은 지난해 영업손실을 기록하는 등 경영난에 시달린 것으로 파악됐다. 또 청해진해운이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한강르네상스 사업의 일환인 한강수상관광콜택시 운영사였던 것도 새롭게 알려졌다. 현재 청해진해운의 김한식 대표는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현장을 방문하러 이동하는 중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입원한 이후 행방이 묘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