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체육관에 박근혜대통령 방문한 상황정리

-체육관이 부모님들 상황실인데 구조절차, 상황에대해서 전혀 말을안해줌
-지금도 그런건지 좀 전에 그런건진 모르겠는데 현장에 파출소장만 있었다고 했음..실종자 가족분이..
-가족들이 잠수부 몇명투입했냐고 하니까 139명 들어갔다 해놓고 알고보니 20몇명 들어갔다고 하더니 결국에 가서 확인해보니 2명.. 이건 나도 날씨때문에 그런것 같기도 하고 잘 모르겠다.. 가족들이 500명은 무슨 500명이냐고 왜 계속 거짓말만 하냐고 함
-에어탱크 승인이 안나서 못들어가고있음 제발 승인시켜달라고 명령내려달라고 얘기함
-새벽5시에 인양작업 실시한다고 이거 방송하는 실종자가족 여자분이 말씀해주심
-이런직위체계로 24시간이 지나고있는데 도대체 이틀동안 한게 뭐냐고함
-크레인온다면서 도대체 어떤식으로 할건지 왜 일언반구 얘기가 없냐고함

 

계속해서 거짓말 거짓말 거짓말만 늘어놓고 있고 제대로된 대책이 없어보임..

 

현장에서 직접 수색하고 계신 잠수부나 구조요원분들을 얘기하는게 아니에요..

윗대가리들이 제대로 하는게 아무것도 없는듯.. 보고 보고 보고에만 목매서 되는것도 없고

실종자가족들한테 제대로된 정보는 커녕 아무것도 되는게 없음

 

대통령이 이러이렇게 하게 지시하겠다 라고 했는데

그런말 하면 뭐하냐 말 아무도 안듣는다 지시해도 아무도 듣는사람이없다고 얘기함..

가족들이 요구해도 제대로 이행하지도 않고 듣는척도 안하는듯 도대체 뭘하는건지..

열불이 터져서 미치겠네여 부모님들 우시는데 진짜 가슴찢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