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침이고 좌초고 뭐니 다 필요없고.
천안함사고 이후에
정부와 군 및 민관연구 기관에서
서해 뻘구덩이에
조류의 유속이 엄청 빠를때에도
인명을 구출하는 연구를 했다면.
지금 이렇게 속상하진 않을텐데.
사고는 언제나 있을 수 있다. 자연재해든 인재든.
하지만 사고대처는 언제나 하나다.
빠르고,
피해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
아......... 정말 슬프다.
시야 확보 안되고 조류의 유속이 빠르면
이렇게 앉아서 기다려야만 하는가.
다이빙 벨 한번 해보면 안되나. 이종인대표가
저렇게 자신있어하면서 바지선에 크레인 준비해서 갔는데 진입 금지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