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되냐구요..
이건 아니자나.. 
음모론을 떠나서..
북풍이 약하니까...
기회는 이때다하고.. 덤비는 꼴아닙니까...
솔까말 7시20분경에 해경 신고 들어갔고.. 
케이비에스에서도 속보 때렸던걸...
8시 넘어서 신고들어 왔다왔데... 1시간동안.. 각계담당부처에 
소식이 전했을껀데..  왜.. 9시 되서야 처리되냐고.
공무원이 9시 출근이라서 그때부터 했나... 9시부타 담당자가 나오니까.. 
당장은 안 심각해서..그런거지..
졸라 안전 불감증인가.. 이꼴날줄 몰라서.. 내 일이 아니니까..
그런가부다 했나...진짜 웃긴게.. 이럼식으로 가다가 꺼리 자르기 하겠지..
그사람은 무슨죄야.. 위에서 시키는데로했는데.. 전화받은죄지...
씨발 다 옷벗어..개새끼들아...진찌 내가 세월호에 탔어야됬어..
내가 죽을지언정.. 귀여운 새싹들.. 30명은 살렸을꺼야..
졸라 슬프다... 

오유 님들아 제가 술먹어서 반말 섞였어요.. 이해해주세요..
너무.. 가슴이 너무 아파서.. 이건아닌데.. 하는마음에.. 
그랬어요... 
아가들아 아직살아있다면... 
씨발.. 살아라.. 아직 세상은 살만해.. 좆같아도 살만해
.
걱정해쥬는 사람이 많으니까....
우리나라가 좆같아도.. 정이 많은 나라 잖냐..
쉽게 생명에 끔을 놓치마라.. 
나도 마포대교 안가는데...
너네는 왜 삼도천을 건너려고 하냐... 
형이 성숙하지못함 어른이지만 도리는 알어..
살아라.. 제발.. 씨발.. 좀 숨좀쉬고 살아..
형이 부탁할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