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 팔당대교 붕괴로 인해서..
건설분야의 안전을 관리 감독하기 위해서 만들어진
건설관리공사를 민간에 매각 한다고 합니다.
건설관리공사는 부채가 전혀 없는 상황
건설관리공사의 대주주인 한국도로공사가 약40억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데...
이 빚을 갚겠다고 판다는.. 어이없는 주장...
대주주인 한국도로공사는 빚이 약 25조인데 (2012년 기준)
겨우 40억 확보하겠다고
안전을 담당하는 건설관리공사를 매각한다는군요.
건설관리공사 (= 안전감리 공공기관) 가 하는 일
1. 건설공사가 설계도나 서류 내용대로 이뤄지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
1. 안전문제 등 공사 전반에 대한 관리·감독권
이 정부는 세월호 사건으로 배운게 하나도 없나 봅니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