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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대희 후보자 사퇴를 바라보며..
게시물ID : sisa_51905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레알래빗
추천 : 2
조회수 : 349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4/05/29 17:12:38
 
대통령이 안 대희 카드를 꺼내며 가장 큰 목소리를 낸건 관피아 척결이었다.
 
이에 보수언론은 야권에게도 존경받았던 국민검사가 떴으니 괜히 지역감정 부추기지 말고 능력자에게
힘을 보태주자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다 얼마전 야권에서 관피아 척결 총리가 바로 정관예우(이게 관피아의 중추. 다 여기서 시작!)로
하루1천만원짜리 변호사생활을 문제삼자 다 그런거 아니냐며 딴지걸지 말라는 식으로 나왔다.
 
여기서 안 호보자는 뻥카들고 기부레이스를 시작 3억 던진 후 다시 11억 올인~
포커페이스를 유지하며 상대가 죽기를 기대했으나 상대는 피식 웃으며 콜~
결과는 우리가 다 아는데로 "너..너 먹어ㅠㅠ"
 
청화대 인사시스템.
몰랐다는건 말도 안되고 바로 위 보수언론과 같이 이정도는 문제가 되는 않는다고 생각을 했겠지.
본인들도 다 여차하면 낙하산으로 갈 양반들인데 정작 본인들은 그게 낙하산 아니라고 생각하거든.
정관예우가 바로 관피아 척결의 핵심 중 핵심인데 자기네들은 빼고 척결해야 하고 자기네 식구로 들어오는
양반은 11억이 아니라 111억이여도 그건 정관예우가 아니였던게야.
안 대희 후보자 말처럼 열심히 번거지.
 
박 근혜 대통령과 현 정부의 가장 큰 문제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
=> 나 빼고 개혁해 라고 지시함!(정수장학회, 영남대 그 일가친척 사돈에 팔촌까지는 나.나나나~)
=> 이를 지시받은 김 기춘 실장님도 나 빼고 다 개혁해봐! 라고 지시함(이 양반 법조계 자기라인은 전부 나. 나나나~)
=> 이를 지시받고 인물을 찾는 양반들 나와 같은 사람을 물색(여기서 지연 학연 돈연 그물망처럼 촘촘히 서로를 엮을 수 있는 인물~결국 나. 나나나~)
이러다 보니 저 위에 양반들이 하나의 거대한 관피아 중추....
이에 열받은 근혜언니는 지금 쯤 한탄을 하고 계시겠지..
(아마도 뭐가 문제야..대체 뭐가..이러고 계실듯ㅡㅡ)
1 더하기 1은 2이고 1 더하기 2는 3인데 저분은 1 더하기 1은 귀요미 1더하기 2도 귀요미..
이거 웃자고 하는 건데 저분은 진짜라고 생각하나봐ㅠㅠ 
 
새누리당 안 대희 사태에 대해서 이런식으로 다 까발리며 누가 총리 할려고 하겠냐! 라던데..
요거 진짜 핵심이네..
결국 자기네 중 청렴한자가 없다는 고백과 다름없으니까....
 
안 대희 불쌍하다는 양반들에게..
박 근혜 레이져 맞고 총리지명 올지 상상도 못한 나머지 변호사 개업했다가 세월호참변에 멍때린 현정권을 구제하고저 나름의 자기희생정신으로 국민 봉사 차 구국의 결심을 한건데 너무 하는거 아니냐?
난 별로 안좋아하지만 박 찬종이 그러더라 기부레이스 안 대희씨 본인이 중수부장시절이라면 이거 믿고 조사 안하시겠어요?
 
안 후보자 기부레이스 하시며 비장의 발언으로 나 부터가 개혁을 시작하는 차원이라고 하시던데..
그간 좋게 본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물욕 없이 국민들 위해 그 능력을 진정 쓰시고 싶으시다면 인권변호사나 이와 비슷한 생활을 좀 해보시며 서민의 삶과 국민정서를 직접 경험해 보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직 젊으신 편 아닙니까.
짦은 기간동안 본인의 삶 속에서 가장 큰 평지풍파의 시기 였을 것 같은데 고생하셨고 본인 맘 몰라준다고 국민들 너무 나쁘게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다른건 몰라도 안 후보자 개인이 미워서 그러는거 아니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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