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소지도 당연히 어머니집에서 빠지게 됐지요..

그런데 계속 그 전 선거구에서 연락이 옵니다..

그냥반은 현직 구청장이고 재선에 도전하는 중이더군요.

물어봤습니다, 제 개인정보를 어떻게 얻었냐고.. 그랬더니 자신을 지지하는 하는 분들이

연락처를 줬답니다... 누구냐고 물어봤더니 지인이라고만 써있다네요.

그렇게 남의 정보를 함부로 모아서 써도 되는거냐 라고 물었더니 다른분들도 그렇게 해서 한다네요

참,..이게 정치인 마인드인지... 아무튼 주의하겠다. 내 정보는 빼주겠다 선에서 마무리 하였습니다.

하지만 교육감한다는 어뜬냥반.

연락도 핸드폰 번호로 옵니다. 전화해보면 당연히 안받겠죠.

선관위에 전화했더니 사무실 전화번호를 줍니다. 역시나 안받습니다.

그런 사람이 교육감을 하겠다구요?

아마 우리의 개인정보.. 저사람들이 순순히 폐기할까요? 

떨어지더라도 다음번을 노리는 인간들은 분명히 가지고 있을겁니다.

처음에 언급했던 그 냥반도 처음나왔을때 가지고 있던 개인정보를 폐기하지 않고

가지고 있다가 이번에 또 사용하는걸거구요. 그러니까 

제가 이사간것도 모르고 막 보냈겠지요.

이런건 누가 단속하는건가요??

말로만 개인정보를 보호한다고 하면서 누구도 신경쓰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