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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발전을 위해 (부산의)정권교체가 이루어져야 하는 이유
게시물ID : sisa_52100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마야a문명
추천 : 2
조회수 : 56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4/06/02 13:18:06
글쓰기에 앞서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고 지역감정을 조장하려는 일말의 여지가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부산을 너무나도 사랑하는 부산시민으로써 부산의 발전만을 생각한 저의 생각입니다.


대한민국 제1의 도시는 어디일까요?

서울이라는 답에 일말의 여지도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제2의 도시는...?

제가 초등학교 다닐때 과목중에 부산과 관련된 수업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 수업은 부산의 역사, 향토지리, 지역 문화를 공부하는 수업이었는데 지금도 타지 사람들에게 부산을 소개할때,

그때 배운내용으로 소개를 많이 하곤 합니다.

그 당시에 내용은 부산은 400백만 인구가 살고 있는 대한민국 제2의 도시로서 (이하 생략)

지금도 제 2의 도시라는 자부심을 근 20년간 갖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실은 어떻습니까? 400백만이라는 인구는 350만명으로 줄었고

변변한 기업하나 없이 1,20 대들의 인구유출도 상당합니다.

우리한테 표를 줘야 부산이 산다. 우리가 남이가 라고 이야기하시는 빨간당이 있습니다.

지방자치제도가 도입된 이래 지금까지 집권하고 있는 그 빨간당입니다.

그 분들이 부산을 위해 무엇을 했습니까? 20년간 준 표 무엇으로 답하였습니까?

2000년대 초반 부산에 들어선 대기업 S자동차...

바다도 매립하고 각종 투자를 하였으나 세금 혜택 등 기업하게 좋게 해주기는 커녕 각종 견제와 세금 추징 등으로 결국 해외에 팔렸지요
(세금은 물론 잘내는 것이 맞고 법규는 준수해야 합니다만, 기업의 발전을 위해선 어느정도 안정권에 들때까지는 유예를 해줄수도 있는거라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제 2의도시라는 부산은 서울과 비교하여  각종 통계가 나와야 한다고 전 생각합니다.

하지만 서울 혹은 수도권의 중형 도시보다 경쟁력이 없는 부산입니다. 그 비교대상도 한강이남의 광역시들이지요

부산의 몰락이 전 정말 아쉽습니다.


향후 부산을 먹여살릴 큰 이슈가 있다면 저는 신공항이라고 생각합니다.

TK지역과 PK지역이 경합을 벌이다 결국 아무 지역에게도 돌아가지 못하였습니다.

팔이 안으로 굽는다는 말이 있지만

제 생각은 신공항은 가덕도에 들어오는 것이 당연히 맞다고 생각합니다.

안전, 다른 물류시스템과의 연계 위치등 모든 것을 고려하였을때 밀양에 들어오는 것 보다는 훨씬 이점이 많다고 전 생각합니다.

빨간당은 지금 TK지역의 성향이 강합니다. 두 라인인 이,박 전부 TK지역이지요.

정치 논리(혹은 라인)때문에 가덕 신공항 건설의 자금 등을 PK정치인들이 눈치만 보고 적극 추진을 못하고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자기들에게 표를 달라고 합니다. 부산을 살리겠다고요. 말은 누가 못합니까? 저도 부산을 살리겠다는 말은 할 수 있습니다.

진짜 부산을 살릴 생각이 있었다면, 민자 등을 끌여 들여 일단 일을 추진하는 등의 적극적인 조치가 있어야겠지요?

일단 추진만 하면 파란당에서도 이 기회에 지지율을 부산지역에서 끌어 올리기 위해서 지원을 해줄것이고 그럼 빨간당에서도 아차 싶어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지 않을까라는 것의 저의 짧디짧은 생각입니다.


부산의 정치계 너무 오래 고여 썩을때로 썩었습니다. 정말이지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고인 물을 흐르게하여 부산의 슬로건처럼 Dynamic한 부산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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