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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안철수가 왜 비난까지 받아요?????
게시물ID : sisa_5276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맨담
추천 : 5/7
조회수 : 529회
댓글수 : 20개
등록시간 : 2014/06/05 22:22:00
이번에 새정련이 그러니간 반새누리진영이 압승은 아니더라도 선방은 해낸건 사실인데.....

인천 경기를 예약이라도 한것처럼 아주  당연히 가져와야할껄 뺏겼다는듯이 나오시는데..

호남을 제외하고는  콘크리트 지지층때문에 새누리는 40~60%는 기본으로 먹고 시작합니다...

이 40%는 여권이 무슨짓을하고 어떤 악재가 터져도 안정적으로 투표에 참여하고 표를 몰아주고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이와중에 서울을 안정적으로  충청권과 강원도를 몽땅가져온것만해도 못한건 아니라고 보는데요..

경기도도 냉정하게따지면 김문수의 경우 경기도민에게 행정적으로는 나름 호평을 받고 남경필에게 바톤터치해서 거의 안정권이었습니다.

그나마 김진표였으니깐 보수쪽의 표를 가져와서 이정도나마 선전을하고 석패한거였죠....

물론 마음같았서는 1%만 좀더 분발해서 인천 경기 부산 그리고 심지어 김두관이 경남에서 그대로 버티고 있어서 새누리를

몰락위기로 몰고갔으면 이대로 총선 대선도 필승이고 새누리를 역사속으로 보낼기회였을텐데란 아쉬움은 있습니다.......

안철수도 지난대선때 답답하게 끌어간것도있고 이후에도 만족스럽지 못한 모습에 실망하셨을 심정도 이해도 갑니다...

개인적으로 보면 현재 한국의 월드컵대회에 비추어보면 어째어째 16강은 갔는데 16강에서 아쉽게 석패를했지만

왜 4강이나 결승에 못갔냐고 비난하는것처럼 느껴집니다..

인천과 경기는 둘다 이겼을수도있지만 둘다 질 가능성도 분명이 있었는데 말입니다...

심지어 박원순의 당선에 끼친 공로마저 폄하하는데 물론 안철수가 지명해서 자동으로 서울시장이 된건 아니지만

시민운동가로서의 명성은 높지만 일반인에게는 완전 문외한이었던 박원순이라는 이름을 적어도 서울시민들에게

알게한건 안철수가 분명합니다...야권에게 박원순이라는 엄청난 선물을 안겨준  결정적인 계기가 안철수가 만든건 분명하고

안철수라는 이름이 없었다면 박원순도 없었을테고 당시 민주당내에서는 자체적으로 당선시킬수있는 인물이 전무했는데도

당시 안철수의 공로까지 폄하하면서까지 비난하는지 이해가 힘드군요...

비판은이나 실패에 분석은 좋지만 현실을 외면한 필요이상의 비난으로 한쪽으로 쏠리는 모습은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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