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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 현충일날 아침부터...
게시물ID : sisa_52782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AppleMint
추천 : 2
조회수 : 630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4/06/06 06:03:26
하루 긴 주말을 이용하여, 밤샘무궁화타고 서울에 왔습니다.

4호선 서울역에서 대기하고 있는데,
할아버지 두분이서 약 20미터 정도 있는 저에게도 들릴만큼 대화를 하시더군요.

세월호 이야기가 나오면서,
유회장 이야기로... 사형제도가 부활해야된다. 까지는 그럭저럭 듣고 있었는데,
박정희랑 전두환같은 인물(?)이 또 나와야된다(?) 라고 떠드네요.

정몽준이 되야 하는데 좌파 빨갱이들이 있어서 원숭이가 되었다(박원순 시장님을 감히 ㅡㅡ)

뭐 듣자하니 사이비종교같이 제단을 세워서 서울사람들을 현혹시켰다... 라던데
그거 박정희 아닌가요?ㅎㅎ 

김재규드립좀 칠까 했는데 싸울까봐 안했네요.
왜 우리나라가 닭이 되었는지 알겠습니다.
저 까쓰통할배급만 아니라..
근무지가 촌이라서 투표종사원하면서 표 들어가는걸 보니 할매들의 80프로가 새누리만 뽑더군요...

그렇게 세뇌된 분들이 없어질때까진 하...

면사무소 선배 한분이 이말 하셨는데 이것좀 도입했으면...
"선거권은 만20세부터 만60세까지만 줘야한다. 그 이상은 사고조차 안하거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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