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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대화록 유출이 무혐의? 적폐 검찰"
게시물ID : sisa_52923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야울어봐
추천 : 2
조회수 : 520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4/06/10 13:10:12
변화하는 국회위해 주례회동 제안

-어제 첫 자리에선 '용광로 국회를 만들자' 그러셨어요.
-제가 월요일 주례회동을 제안한 큰 이유는요. 선진국을 보면 여야 원내대표들이 심지어는 라디오에 매주 한 번씩 특정한 시간에 나와서 현안을 놓고 서로 토론도 하고, 국민에게 설명도 합니다. 우리나라도 이제는 여야 원내대표가 그러한 모습으로 국민들에게 나타나야 되지 않겠나 하는 그런 생각을 했었습니다.

檢, BBK 봐주더니 NLL까지

-그러면 이번에 검찰이 눈치를 봤다고 보시는 겁니까? 정권의 눈치를 봤다, 여권 실세의 눈치를 봤다?
-그렇습니다. BBK 수사와 관련해서 검찰 내부적으로도 지금 많은 갈등이 아직까지도 존재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 NLL 문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직까지는 이것을 특검으로 할 것이냐의 문제는 조금 더 논의를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현재 특검을 해야 될 대상이 너무나 많습니다. 예를 들면 국정원 간첩 조작사건, 이 부분도 지금 특검을 해야 하는 것이고요. 또 세월호 수사도 지금 현재 저희가 지켜보고 있는 중입니다.

송영길, 유정복 흑색선전 고발 준비중

-세월호 참사의 최대 피해지역인 경기에서 여당보다 표를 덜 얻었다는 건 이건 사실상 진 거라는 평가, 어떻게 보십니까?
-그건 뼈아프게 받아들여야죠. 그리고 저는 더 분발하고 열심히 하라는 회초리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상대 후보 측이 송영길 시장에 대해서 흑색선전을 계속했는데요. 그 흑색선전이 사실이 아니었고, 송영길 시장 측은 조용한 선거를 치른다고 해서 네거티브에 대응을 안 했던 것으로 제가 듣고 있고요. 이 선거 같은 경우에는 저희가 참 굉장히 아프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번 7월 재보궐 선거를 통해서 새정치민주연합이 확실히 변했다, 변화된 정당이다. 그리고 앞으로 신뢰할 수 있고 수권 정당이 될 수 있겠다는 믿음을 국민들에게 줘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굉장히 중요한 선거이고요. 지금 여야 모두 물러서기 어려운, 낙동강 전투와 같은 선거라고 저는 굉장히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재보궐선거 공천은 국민의 시선으로 접근을 해야 하고 또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인물을 공천을 해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http://media.daum.net/issue/499/newsview?issueId=499&newsid=20140610100309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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